오늘은 어제 일찍 자서인지 아침에 일찍 일어났네요
혼자만의 시간 좋습니다
일찍 일어났으니 아침도 준비해야겠네요
요즘 오이가 꽤 많이 보여서 매일 오이 먹고 있는데요
양배추와 함께 버무려보았습니다
갓 만들어서 먹는 양배추 오이겉절이
레시피는 진짜 기본 요리책 - 응용편에 있는 걸로 했습니다
양배추 오이겉절이 준비재료
오이 1개, 양배추 한 줌
절임 양념 : 물 1/2컵, 소금 1T
양념 : 고춧가루 3T, 설탕 1.5T, 통깨 1/2T, 다진 마늘 1/2T, 식초 1.5T, 까나리액젓 1T, 참기름 1t
오이 1개를 반으로 가른 후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오이와 같은 양의 양배추를 준비해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절임 양념에 오이와 양배추를 넣고 20분간 절여줍니다
양념재료는 잘 섞어서 준비합니다
절인 양배추와 오이는 체에 밭친 후 찬물에 헹궈 그대로 물기를 빼줍니다
큰 볼에 양념재료를 넣어 섞은 후 양배추, 오이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식초도 들어가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양배추 오이겉절이
갓 무쳐 바로 먹으니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어떤 반찬이든지 갓 만들었을 때가 가장 맛있죠
오이의 아삭함도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도 참 좋네요
갓 만들어먹는 건 이렇게 먹고 며칠 두고 먹을 건 오이소박이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친정엄마가 오이를 꽤 주셨거든요
부추 사서 오이소박이 만들어 라면과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매일 먹는 반찬 식상하지 않게 다양하게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요리책 보면서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요리 대부분은 늘 하던 대로 몇 가지 메뉴 돌려막기 하는 것뿐일 텐데요
요리 책보거나 요리 방송 보면서 새로운 메뉴 만들어보세요
그러면 늘 먹던 식상한 메뉴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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