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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5

[코바늘가방] 구짜 초미니백, 마이크로백 손뜨개 가방으로 짜보았어요 지인에게 선물한 구찌 st의 초미니백, 마이크로백입니다 코바늘로 짠건데요 이 역시 콩지의 뜨개공장 동영상 보고 짠 겁니다 손 땀이 콩지님과 달라 약간 흐물하게 짜졌어요 그래서 나중에 보수 좀 했죠 이건 안감까지 한 건데 모양의 각이 딱 잡히지가 않더라고요 흐물흐물한 가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안에 가방망을 넣어 안감을 꿰맸어요 요건 안에 가방망을 넣고 꿰맨 거예요 확실히 각이 잡히니 훨씬 이쁜 것 같아요 숄더백으로 체인은 기성품을 단거예요 손잡이도 만들었더니 앙증맞네요 가방 내부에 작은 포켓을 하나 더 달고 싶은데 그걸 어떻게 하는지 몰라 여태 통으로만 안감을 대었네요 ㅋ 안감대는 법도 좀 익혀야 할 것 같아요 사이즈는 스마트폰이 2개 들어갈 사이즈예요 스마트폰 하나와 반지갑 하나 정도 넣으면 딱 맞겠어.. 2023. 2. 10.
[코바늘가방] 버버리 호보백 st. 숄더백 완성~ 손뜨개 뜨개가방 오늘은 계속 눈이 내리는 날씨네요 어제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눈까지... 제대로 겨울이네요 오늘 올리는 손뜨개 가방은 버버리 호보백 st. 가방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콩지님 유튜브 동영상 보고 짰습니다 이 색깔은 신랑이 선물주고 싶은 사람 있다고 해서 선물로 나갔습니다 ㅠ 바닥에 징도 박아 밑바닥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했고요 안감은 20수 가방안감을 넣어 손바느질로 한 땀 한 땀 꿰맸습니다 어떨 땐 미싱으로 박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러면 가방 겉면에 실이 보여 전혀 이쁘지 않아요 번거로워도 손바느질로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이번엔 좀 다른색상으로 짜봤습니다. 이 색도 괜찮더라고요 두개는 거뜬히 짤 것 같았는데 가방끈에서 실이 모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검은색과 비슷한 짙은 회색으로 가방끈을 만들었어요 어찌 보면.. 2023. 1. 26.
[코바늘가방] 루이비통 st. 빅 모노그램백 두가지 버전 뜨기 완성~ 이번 추석에 형님에게 선물로 준 루이비통 st. 빅 모노그램백입니다 거의 2,3달은 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간 날 때만 짜니 더 그런 것 같아요 마음먹고 짜면 일주일이면 넉넉한데 이것저것 할 일이 많다 보니 그럴 형편이 안되네요 추석엔 꼭 선물로 드리자 해서 서둘러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짠 건 흰색과 검은색의 가방이었고 두 번째가 루이비통만의 색상인 진갈색과 연갈색의 혼합색이었어요 동영상 보면서 하나하나 짜야해서 좀 힘들었죠 하지만 가방 하나 짜고 나니 다음 건 한결 쉽게 뜰 수 있었어요 안감에 똑딱이까지 달고 끈도 다니 훨씬 이쁘네요 가방고리도 금색으로 하니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요 하지만 늘 가방 짜면서 아쉬웠던 게 각이에요 뜨개실이다보니 각이 잘 잡히지 않는 게 아쉬워요 세워두면 주저앉아서.... 그.. 2022. 9. 21.
캘리그라피 calligraphy 6주차 - 작품(밥먹고 힘내) 캘리그라피를 배운 지 이제 한 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많은 연습을 해야하는데 그게 뜻대로 잘 되질 않네요 ㅎ 6주 차에 배운건 밥그릇 그리기와 나무젓가락으로 쓴 글씨체입니다 왼쪽은 납작한 나무젓가락을 반으로 갈라 얇은 쪽으로 쓴 글씨체고 아래쪽 두꺼운 부분은 나무젓가락 뒷부분으로 쓴 글씨체예요 나무젓가락을 먹물에 찍어 글씨를 쓴다는 게 신박했어요 오른쪽 "밥 먹고 힘내!"는 밥그릇을 그리는데 좌우가 대칭이 잘 되질 않아요 진한 부분과 연한 부분을 잘 그려야 하는데 그게 또 힘들고요 ㅋ 연습해보니 나무젓가락으로 쓰는 것도 좋더라고요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한글을 쓴다는 게 신기해요 요런 것도 작품으로 누군가에게 선물로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밥 먹고 힘내! 많이~ 밥그릇만 좀 더 예쁘게 그려졌으면.... ..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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