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지인에게 선물한 구찌 st의 초미니백, 마이크로백입니다

코바늘로 짠건데요

이 역시 콩지의 뜨개공장 동영상 보고 짠 겁니다

손 땀이 콩지님과 달라 약간 흐물하게 짜졌어요

그래서 나중에 보수 좀 했죠

 

이건 안감까지 한 건데 모양의 각이 딱 잡히지가 않더라고요

흐물흐물한 가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안에 가방망을 넣어 안감을 꿰맸어요

요건 안에 가방망을 넣고 꿰맨 거예요

확실히 각이 잡히니 훨씬 이쁜 것 같아요

숄더백으로 체인은 기성품을 단거예요

손잡이도 만들었더니 앙증맞네요

가방 내부에 작은 포켓을 하나 더 달고 싶은데 그걸 어떻게 하는지 몰라 여태 통으로만 안감을 대었네요 ㅋ

안감대는 법도 좀 익혀야 할 것 같아요

사이즈는 스마트폰이 2개 들어갈 사이즈예요

스마트폰 하나와 반지갑 하나 정도 넣으면 딱 맞겠어요

다른 하나는 크로스백 체인으로 해서 좀 더 길게 만들었어요

여태 만든 가방 중 가장 맘에 드는 가방입니다

동네 가까운 곳 나갈 때 메고 다니니 참 좋습니다

 

다음엔 숄더백 좀 큰 걸로 만들어야겠어요

장 볼 때 들고나가도 좋을 사이즈 말이죠

 

728x90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