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가 가져다 주신 배추로 김장할 때 유독 배추 하나가 크더라고요거의 5키로에 육박한 배추~~ 놔두었다가 백김치 담가야지 했어요미루고 미루다 결국 담갔습니다고춧가루 빼고 일반 포기김치 담그는것과 별반 차이 없어요백김치 준비재료배추 1 포기(물 4리터, 천일염 2컵), 천일염 약간찹쌀풀 - 멸치다시마육수 600ml, 찹쌀가루 3큰술믹서기 - 배 1/2개, 양파 반 개, 무 1토막, 마늘 10톨, 생강 마늘크기로 2톨, 물 1컵배추 속 - 무 1/3개, 쪽파 15줄기, 홍고추 4개, 멸치액젓 3큰술, 매실청 3큰술, 소금 1큰술 배추는 겉잎을 떼고 밑동을 자른 다음 반으로 갈라주세요너무 크다면 다시 반으로 또 잘라줍니다물 4리터에 천일염 2컵을 잘 녹인 후 배추를 5분 정도 담가 1차로 절여주세요5분 ..
아직 김장 안 하신 분들도 계시고, 다 하신 분들도 계시죠?저희는 다 했는데요올해는 김장 전에 친정엄마가 알타리김치 담가주셨고, 배추김치 김장은 제가 했답니다그런데 갑자기 파김치가 먹고 싶은거에요파김치도 보통 친정엄마가 담가주시는데 이제 힘드신지 말씀이 없으셔서 제가 그냥 담갔어요까지 않은 쪽파 한 단 사서 제가 직접 담갔습니다파김치 준비재료쪽파 1단(500g), 멸치액젓 75ml, 배음료 150ml, 고춧가루 6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설탕 1/2큰술 요즘 김장철이라 쪽파가 그래도 조금 싸서 큰 거 한단 사서 모두 손질했습니다파김치는 사실 쪽파 까는 게 80%입니다깐 쪽파를 깨끗하게 씻은 후 3~4 등분해 주세요쪽파의 앞부분 흰 쪽을 볼에 넣고 멸치액젓 75ml를 넣고 15분간 먼저 절여줍니다 ..
어젯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파트 앞이 이렇게 하얗게 변해버렸네요햇살 좋은날 벤치에 앉아있으면 분위기 좋고 기분 좋아지는 벤치인데 오늘은 하얗게 눈이 내렸어요김장은 다들 하셨나요?저는 작년부터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그전까지는 친정엄마댁에서 저랑 동생네것까지 총 세 집이 먹을 걸 했었는데 이제 엄마도 연로하셨고 해서 작년부터 저희 집 김치는 제가 직접 담그고 있어요그랬더니 숙제아닌 숙제가 되어 참 부담이 되더라고요그 숙제를 주말에 끝냈습니다 친정아빠가 텃밭에 심은 배추 100 포기 중 20 포기를 주고 가셨어요사는 배추보다는 크기가 조금 작긴 하지만 그래도 20 포기~~사실 절인 배추사서 김장하면 너무나 쉽죠하지만 믿고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제가 직접 절여서 했답니다절이고 배추..
배추가 금배추가 되었습니다여름에 배추 한 포기 사려고 했을 때 5,000원 하길래 좀 내리면 사자 했는데 지금은 한 포기에 만원이 훌쩍 넘으니 이젠 도저히 배추김치 먹을 엄두를 못 내겠습니다그나마 친정엄마에게서 받아온 묵은지로 김치찌개를 해서 먹고 있는데 생김치가 먹고 싶어 결국 배추 한 포기 사서 막김치를 담가보았습니다보통 친정엄마가 알아서 김치 담가주시는데 올해는 배추도 비싸고 해서 그런지 담가주시질 않네요김치 없이 못 사는 저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제가 직접 담가봤습니다배추막김치 준비재료 배추 1통(굵은소금 1컵, 물 1리터), 쪽파 한 줌, 양파 1개, 배음료 100ml, 찬밥 3큰술, 새우젓 3큰술, 멸치다시마육수 100ml, 다진 마늘 4큰술, 다진 생강 1큰술, 홍고추 5개, 대파 ..
요즘 옥주부님 인스타 팔로우해서 보고 있는데요예전에 맛있는녀석들 나오셔서 캠핑할 때 요리해 주시는 거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인스타보니 정말 요리를 잘하시더라고요그중에서 따라해보고 싶은 메뉴도 많아 스크랩해 놓고 하나씩 만들어보고 있답니다이번에 만들어본 무장아찌도 마찬가지입니다삼겹살이나 입맛없을때 먹으면 좋은 무장아찌아주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요무장아찌 준비재료 무 500g, 청양고추,홍고추 각 1개씩양념 : 종이컵기준 간장 1컵, 설탕, 식초 각 2/3컵씩 무는 깨끗이 씻어 채 썰어주세요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썰기를 해줍니다 양념재료 간장 1종이컵, 설탕, 식초 각 2/3 종이컵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후루룩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유리밀폐용기에 무채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끓인 양념장을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