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도 그렇고 아이들도 족발을 좋아해요그래서 명절에 시댁 갈 때 시장에서 족발을 꼭 사가는데요. 올해 설에 갈 땐 좀 많이 사갔어서 그런지 족발이 좀 남았어요남은 족발로 아주버님이 매운족발을 해주시겠다고 하네요딸내미랑 아들이 먹어보더니 맛있대요~~그래서 제가 집에서 엄마가도 만들어줄께 했죠그날이 바로 어젭니다금요일이니까요. 특별메뉴불족발 준비재료 족발, 양파 1/2개양념 - 고추장 2큰술, 매운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양념 고추장 2큰술, 매운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후춧가루 약간 넣고 잘 섞어주세요이때 고춧가루가 맵다면 따로 뭘 더 넣을 필요는 없지만 만약 맵지 않다면..

다짐육을 한번 사게 되면 300g 이렇게는 사기가 좀 그래요동네 정육점이니 최소 1근 600g 은 사야죠소고기 다짐육을 사서 바로 마파두부 만들어 먹었는데 소고기다짐육 300g만 사용했어요남은 거 가지고 또띠아에 올려 구워서 햄버거처럼 만들어 먹으려 했는데 또띠아가...ㅠ 냉장실에 두었더니 곰팡이가...결국 3장 남은 또띠아는 버리고 결국 다시 마파두부를 할까 고민하다가 두부가 없어서 계란으로 대체해 봤어요마파두부도 맛있지만 마파계란도 맛있을 것 같은 거예요특히 아들이 두부, 계란을 엄청 좋아해서 잘 먹을 것 같았죠역시나 제 예상은 적중~~~만드는 법은 마파두부와 같으니 한번 만들어봅니다마파계란 준비재료계란 10개~15개, 소고기다짐육 300g, 대파 2대, 양파 1/2개, 다진 생강 1/2스푼, 고춧가..

생선중 비린내가 가장 적게 나는 것 같은 코다리명태, 동태, 북어, 코다리 모두 좋아라 해요그래서 회나 매운탕은 못 먹어도 명태 쪽 생선으로는 뭐든 만들어준답니다겨울에 제맛인 코다리로 찜을 해보았습니다아이들도, 저도 특히 신랑도 너무나 좋아하는 코다리찜~~만드는 것도 아주 간단하답니다코다리찜 준비재료코다리 2마리 (800g), 무 10cm 두께,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물 1컵, 양념장 - 간장 60ml, 고춧가루 2스푼, 맛술 3스푼, 설탕 1스푼, 물엿 2스푼, 매실청 1스푼, 후추 약간, 다진 마늘 2스푼, 다진 생강 약간 코다리는 토막 난걸 사용했는데요. 만약 손질이 안된 코다리면 머리와 꼬리 떼고 잘 씻은후 토막내주시면 됩니다토막난 코다리는 쌀뜨물에 잠시 담가 준비해 주세요무..

흑백요리사가 대박 나고 출연자분들이 여기저기 나오고 계신대요얼마 전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셨던 급식대가 이미영 님의 대패삼겹살제육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매번 삼겹살은 구워서만 먹고, 제육볶음은 앞다리살이나 목살로만 해봤지 대패삼겹으로 제육을 해본 적은 없거든요요즘 들어 냉동실에 자꾸 쟁여놓는 냉삼으로 대패삼겹살제육 만드니 먹고 싶을 때 언제든 먹을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맛도 초등생 입맛에 맞추어서인지 살짝 달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입니다대패삼겹살제육 준비재료대패삼겹살 600g, 양파 1/2개, 대파 1대양념 -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3스푼, 배음료 3스푼, 매실청 2스푼, 맛술 3스푼, 올리고당 3스푼, 참치액 2스푼, 진간장 2스푼, 참기름 1스푼, 설탕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약간 ..

이제 곧 2025년이 됩니다새해가 되면 떡국을 끓여 먹는데요저희 집은 떡국보다는 떡만둣국을 끓여요신랑이 떡을 먹지 않거든요 그래서 만두는 빠트리지 않고 냉동실에 쟁여둡니다얼마 전 김치만두를 만들었었는데요확실히 직접 만든 게 더 맛있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엔 고기만두를 만들어보았습니다떡만둣국엔 역시 고기만두니까요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고기만두 준비재료 (만두피 40개 분량)돼지고기 1근, 대파 1/2대, 양파 작은 거 1개, 애호박 1/2개, 부추 한 줌, 간 마늘 2스푼, 진간장 8스푼, 계란 1개, 생강 다진 것 1/2스푼, 후추 1/2스푼, 식용유 1스푼, 참기름 1스푼 돼지고기는 지방이 있는 부위로 갈아달라고 하시면 됩니다모든 채소를 다져서 넣어주시면 됩니다양파, 대파, 애호박은 잘게 다지고, 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