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중 비린내가 가장 적게 나는 것 같은 코다리명태, 동태, 북어, 코다리 모두 좋아라 해요그래서 회나 매운탕은 못 먹어도 명태 쪽 생선으로는 뭐든 만들어준답니다겨울에 제맛인 코다리로 찜을 해보았습니다아이들도, 저도 특히 신랑도 너무나 좋아하는 코다리찜~~만드는 것도 아주 간단하답니다코다리찜 준비재료코다리 2마리 (800g), 무 10cm 두께,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물 1컵, 양념장 - 간장 60ml, 고춧가루 2스푼, 맛술 3스푼, 설탕 1스푼, 물엿 2스푼, 매실청 1스푼, 후추 약간, 다진 마늘 2스푼, 다진 생강 약간 코다리는 토막 난걸 사용했는데요. 만약 손질이 안된 코다리면 머리와 꼬리 떼고 잘 씻은후 토막내주시면 됩니다토막난 코다리는 쌀뜨물에 잠시 담가 준비해 주세요무..
흑백요리사가 대박 나고 출연자분들이 여기저기 나오고 계신대요얼마 전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셨던 급식대가 이미영 님의 대패삼겹살제육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매번 삼겹살은 구워서만 먹고, 제육볶음은 앞다리살이나 목살로만 해봤지 대패삼겹으로 제육을 해본 적은 없거든요요즘 들어 냉동실에 자꾸 쟁여놓는 냉삼으로 대패삼겹살제육 만드니 먹고 싶을 때 언제든 먹을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맛도 초등생 입맛에 맞추어서인지 살짝 달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입니다대패삼겹살제육 준비재료대패삼겹살 600g, 양파 1/2개, 대파 1대양념 -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3스푼, 배음료 3스푼, 매실청 2스푼, 맛술 3스푼, 올리고당 3스푼, 참치액 2스푼, 진간장 2스푼, 참기름 1스푼, 설탕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약간 ..
이제 곧 2025년이 됩니다새해가 되면 떡국을 끓여 먹는데요저희 집은 떡국보다는 떡만둣국을 끓여요신랑이 떡을 먹지 않거든요 그래서 만두는 빠트리지 않고 냉동실에 쟁여둡니다얼마 전 김치만두를 만들었었는데요확실히 직접 만든 게 더 맛있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엔 고기만두를 만들어보았습니다떡만둣국엔 역시 고기만두니까요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고기만두 준비재료 (만두피 40개 분량)돼지고기 1근, 대파 1/2대, 양파 작은 거 1개, 애호박 1/2개, 부추 한 줌, 간 마늘 2스푼, 진간장 8스푼, 계란 1개, 생강 다진 것 1/2스푼, 후추 1/2스푼, 식용유 1스푼, 참기름 1스푼 돼지고기는 지방이 있는 부위로 갈아달라고 하시면 됩니다모든 채소를 다져서 넣어주시면 됩니다양파, 대파, 애호박은 잘게 다지고, 부추..
만두면 비비고. 비비고 만두가 맛있어서 계속 비비고 만두만 주문해서 먹었었는데요갑자기 친정엄마표 김치만두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공장에서 만든 만두가 아닌 투박하고 속이 잘 뭉쳐지지 않는 그런 만두 말이에요하지만 친정엄마는 이제 힘들어서 만두를 안 만드세요제가 만들고 싶지만 집에 묵은지도 없어서 계속 못 만들고 있다가 이번에 김장하면서 김장 한통 상온에 두고 푹 익혔어요그걸로 주말 동안 김치만두 만들었답니다한번 만들 때 또 엄청 만들죠~~ ㅎ김치만두 준비재료냉동만두피 2~3팩, 돼지고기 다짐육 4 종이컵, 김치 다진 것 4 종이컵, 불린당면 4종이컵, 다진 파 2 종이컵, 부추 2종이컵, 고춧가루 4스푼, 굴소스 2스푼, 들깻가루 수북이 4스푼, 다진 마늘 2스푼, 설탕 2스푼, 간장 2스푼, 참기름 2..
신랑이 일요일만 되면 순대를 찾습니다아니 아파트 후문 쪽에 순대장사는 토요일에만 오는데 왜 일요일에 찾냐고요그래서 마트에서 판매하는 순대를 사둡니다보통 1kg 제품이라 반은 쪄서 먹고 반은 늘 남습니다남은 순대를 가지고 뭘 할까 하다가 저번에 순대국밥 했으니 이번에는 순대볶음 해주자 생각했어요저는 순대를 먹지 않아 순대볶음이 무슨 맛인지 모르겠고 다만 채소는 먹으니 채소에 양념이 잘 되었나로 검증합니다이번에도 맛있게 된 순대볶음~~술이 당기는 술안주가 되어버렸습니다순대볶음 준비재료 (2~3인분) 순대 500g, 양배추 두 손 가득 한 줌, 깻잎 10장, 양파 1개, 대파 1대, 진간장 4스푼, 고춧가루 3스푼, 고추장 듬뿍 1스푼, 참기름 1/2스푼, 설탕 1스푼, 소금, 후추, 식용유, 물 1/2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