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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형님에게 선물로 준 루이비통 st. 빅 모노그램백입니다

거의 2,3달은 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시간 날 때만 짜니 더 그런 것 같아요

마음먹고 짜면 일주일이면 넉넉한데 이것저것 할 일이 많다 보니 그럴 형편이 안되네요

추석엔 꼭 선물로 드리자 해서 서둘러 마무리했습니다

처음 짠 건 흰색과 검은색의 가방이었고 두 번째가 루이비통만의 색상인 진갈색과 연갈색의 혼합색이었어요

동영상 보면서 하나하나 짜야해서 좀 힘들었죠

하지만 가방 하나 짜고 나니 다음 건 한결 쉽게 뜰 수 있었어요

안감에 똑딱이까지 달고 끈도 다니 훨씬 이쁘네요

가방고리도 금색으로 하니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요

하지만 늘 가방 짜면서 아쉬웠던 게 각이에요

뜨개실이다보니 각이 잘 잡히지 않는 게 아쉬워요

세워두면 주저앉아서....

그래도 이번 추석에 형님 드리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처음엔 둘 중 더 맘에 드는 걸로 선택하라고 했는데 둘 다 맘에 들어하시는것 같아서 둘다 드렸어요

하나는 형님, 하나는 올해 대학교 4학년인 조카에게 주었죠

둘다 너무나 좋아라 하더라고요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 명절 설에 크로스백 하나 짜서 드려야겠네요

이번에는 형님과 시누이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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