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채소값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어요생채, 깍두기를 좋아해서 무를 자주 사는데 무값이 좀처럼 내리질 않네요크지 않은 무도 1개에 3,000원이나 하다니 ㅠ결국 조금 싼 곳에 가서 1개에 2,000원짜리 2개를 사가지고 왔습니다매번 배추김치만 먹다 보니 깍두기가 너무나 먹고 싶어서 말이죠1월에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 님이 15분 깍두기를 만드셨잖아요?이번엔 친정엄마 레시피가 아닌 어남선생 류수영 님의 레시피로 만들어보았습니다15분 깍두기 준비재료무 2kg(굵은소금 2스푼), 대파 2대, 밀가루 3스푼, 굴소스 듬뿍 2스푼, 설탕 1스푼, 배음료 238ml 1캔, 고춧가루 6스푼, 새우젓 3스푼, 새우젓 국물 1스푼, 다진 마늘 4스푼, 다진 생강 1/2스푼 무는 깨끗이 씻은후 껍질을 벗기고 큼..

요즘 편스토랑에 어남선생 류수영 님이 낭지 않으셔서 잘 안 보다가 지난주 금요일에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장민호 님 편에서 승우아빠님이 나오셨더라고요가장 기본이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볶음밥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쉬우면서도 맛있어 보여서 저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만드는 데는 몇 분 걸리지 않아요특히 오늘같이 오전에 수업 들으러 다녀온 날이면 점심준비에 10분 이상 할애하기 좀 그런데 그때 해 먹으면 딱인 메뉴입니다 계란볶음밥 준비재료 (2인분)밥 2공기, 계란 4개, 치킨스톡 1스푼, 식용유 2스푼, 쪽파 3대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볼에 계란을 푼 뒤 치킨스톡 분말 1스푼(치킨스톡 케이스 안의 스푼 기준), 액상이면 1/2스푼과 식용유 2스푼, 밥 2 공기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밥은 뜨거운것보다는 상..

저희 집 아들이 편식이 심한데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진미채볶음과 멸치볶음입니다특히 진미채볶음은 살짝 매콤하게 만든 걸 좋아한답니다언제쯤 편스토랑에서 해주나... 했는데 드디어 어남선생 류수영 님이 해주셨어요앗싸~ 아들도 딸도 더 맛있는 진미채볶음 먹겠다~~ 하네요그래서 만들어주었습니다진미채볶음 준비재료진미채 200g, 진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스푼, 케첩 1스푼, 고추장 듬뿍 2스푼, 참기름 2스푼, 식용유 4스푼, 물 200ml, 통깨 진미채가 요즘 가격이 너무 사악합니다1kg에 3만원이라니... 1만원대에 사다가 3만원에 사려니 정말 손이 잘 안 갑니다아껴서 먹어야할것 같아요우선 200g을 한입크기로 자른 후 찜기에 부드럽게 쪄주었습니다그냥 그대로 해도 되지만..

주말엔 치킨이죠어제 주말이라고 치킨 만들어먹었습니다김장도 해야 해서 배추 절이느라 제대로 된 밥은 못해주고 그냥 치킨으로 때웠습니다미리 사둔 닭볶음탕용 닭도 있겠다. 간단한 레시피의 어남선생 류수영 님의 레시피 보고 따라 했습니다 어향치킨 준비재료닭볶음탕용 닭 1kg, 대파 1대, 마늘 한 줌, 청양고추 3개, 소금 3꼬집, 식용유 약간어향소스 - 생강 한 톨, 마늘 한 줌, 대파 1대, 청양고추 4개, 설탕 1스푼, 물엿 6스푼, 간장 2스푼, 식초 1스푼, 케첩 2스푼, 소금 2꼬집, 감자전분 1스푼, 물 3스푼, 식용유 약간 닭볶음탕용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닭다리에 가위집을 넣어주세요대파 1대는 손가락 한마디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는 1cm 길이로 송송 썰어줍니다마늘 한 줌은 꼭지 ..

추석 잘 지내셨나요?아직도 명절음식이 냉장고에 있으시죠?계속 명절음식 전, 나물만 먹다 보니 속이 느끼해서 상큼한 게 먹고 싶어 졌어요그래서 류수영 님의 2024 ver 참간초소스로 만든 참간초파스타 만들어서 먹었습니다상큼한 맛이 속의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참간초파스타 준비재료 파스타면 2인분, 신김치 1/4 포기, 오이 1/2개, 양파 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조미김참간초소스: 참기름 6스푼, 간장 6스푼, 식초 2스푼, 설탕 4스푼, 고춧가루 2스푼, 통깨 2스푼, 물 2스푼 가장 먼저 참간초소스를 분량대로 미리 섞어둡니다냉장고에 미리 차게 두면 더욱 좋아요 신김치는 찬물에 헹군 뒤 세로로 길게 썰어주세요오이 1/2개와 양파 1/2개는 채 썰어줍니다파프리카는 씨를 빼고 잘게 썰어줍니다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