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식시장이 많이 안 좋아 제 기분도 우울하네요. 오늘도 역시나... 미국 증시까지 대폭락 해서... 그래도 밥은 먹고살아야겠죠? 집에 있는 재료들로 후다닥 만드는 한 그릇 요리 만들어보았습니다 냉동실에 베이컨들이 켜켜이 누워져 있고, 버섯 중에는 팽이버섯만 먹는 아들인지라 팽이버섯이 늘 있기에 이 둘을 함께 볶아 덮밥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둘은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식재료죠 한번 만들면 2,3인분 되니 점심으로 제가 먹고, 저녁으로 아이들 주면 되겠어요 레시피는 명랑쌤 비법 한 그릇 밥과 면을 참고하였습니다 팽이버섯 베이컨 조림 덮밥 준비재료 밥 2 공기, 팽이버섯 1 봉지, 베이컨 200g, 깻잎 10장, 대파 1대, 포도씨유 1/2T, 버터 10g, 김채 약간, 통깨 약간 양념 : 맛간장 ..
일요일은 정말 밥하기 귀찮습니다 토요일, 일요일만이라도 하루 두 끼만 하고 싶어서 아침을 늦게 먹게 돼요 어제도 역시나 11시 즈음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답니다 메뉴는 [명랑쌤 비법 한 그릇 밥과 면]에 있는 콘크림 치즈볶음밥으로 결정했어요 재료에 생크림과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가서 딸과 저만 먹을 것 같았고, 아들은 냉장고 속 깍두기 볶음밥 신랑은 아침에 자전거 타러 나갔기에 먹고 올 줄 알고 2인분만 만들었어요 리조또 느낌이 나는 옥수수 볶음밥입니다 콘크림 치즈볶음밥 준비재료 밥 2 공기, 옥수수 통조림 250g, 양파 1/2개, 피망 1개, 당근 1/4개, 버터 20g, 생크림 80ml, 소금 1t, 후춧가루 약간, 피자치즈 60g 통조림 옥수수는 체에 밭쳐 수분을 없애주세요 양파와 피망은 조금 굵게 깍..
코로나 시대에서 점점 일상생활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거리를 가다보면 마스크를 벗은 분들도 보이고, 각종 수업도 서서히 오프라인 수업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런데 왜 살은 점점 찌는걸까요? ㅠ 여자에겐 다이어트가 평생의 숙제가 되는 것 같아요 한 해 한 해 옷 사이즈가 늘어날 때마다 자괴감까지 든답니다 그래서 식단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 없을때는 혼자 밥 먹게 되는데 그때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챙겨 먹기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단백질의 대표주자 두부와 계란을 이용하여 만들어본 볶음밥 두부볶음밥입니다 두부볶음밥 준비재료 두부 1모, 계란 3개, 밥 2숟가락, 대파 흰 부분, 초록 부분 각 10cm, 간장 2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1t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부분..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아침은 안 먹고 점심을 먹고 있는데요 하루 두 끼만 먹다 보니 영양소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단백질, 채소를 많이 먹어야한다는 강박에 계란 요리는 빼놓지 않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닭안심도 냉동실에 쟁여둔게 있어서 닭안심과 계란으로 닭고기덮밥 만들었어요 레시피는 「명랑쌤 비법 한 그릇 밥과 면」의 닭고기달걀덮밥을 참고하였습니다 닭고기 달걀덮밥 준비재료 (3인분) 밥 2공기, 닭안심 200g, 양파 1/2개, 팽이버섯 1 봉지, 쪽파 7줄기, 달걀 3개, 참기름 1/2t, 후춧가루 약간, 포도씨유 2T, 통깨 약간 국물 : 간장 2T, 참치액 1t, 맛술 2T, 다시마국물 1.5컵, 후춧가루 약간 양파와 표고버섯은 채썰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적당하게 가닥가닥 뜯어주..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자꾸 밖에 나가고 싶어요 집 근처 공원에라도 나가 벤치에 앉아 멍 때리고 싶네요 멍 때리는 시간이 거의 없는 요즘인지라 날 좋을 때 밖에 나가서 조용히 있고 싶네요 오늘도 딸내미는 꿈의학교를 갔기에 다녀오자마자 줄 수 있는 김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삼각김밥도 좋아하긴하는데 좀 더 다양한 재료로 틀 없이 만들 방법을 찾다가 골목식당에서 나왔던 사각김밥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너무나 쉽더라고요 사각김밥 준비재료(1인분) 김 1장, 밥 1/2공기, 볶은 김치 1T, 계란 1개, 치즈 1장, 통조림햄 2장 준비재료는 1인분으로 했지만 많이 만들어도 되니 재료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작은 통조림햄을 얇게 슬라이스 해서 준비하니 대략 8~10장 나옵니다. 그럼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