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면 일주일에 하루는 같이 밥 먹어야죠~신랑도 있는 일요일이기에 맛있는 밥 만들어봤습니다신랑과 딸이 좋아하는 명란을 가지고 명란솥밥 만들었어요 명란솥밥 준비재료 (2인분)쌀 300g, 물 360ml, 다시마 1장, 멸치액젓 1스푼, 버터 2스푼, 명란 140g, 마늘 10알, 표고버섯 5장, 진간장 1스푼, 쪽파 15줄기, 부추 반줌, 들기름 1스푼 쌀은 깨끗이 씻은후 물기를 빼고 쌀을 담은 볼에 물 360ml와 다시마 1장과 멸치액젓 1스푼을 넣어서 준비해 줍니다마늘은 씻고, 표고버섯은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표고버섯이 별로 없어 저는 느타리버섯을 조금 더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밥을 지을 솥에 버터를 넣고 녹이다가 명란 150g을 넣고 볶아주세요겉면이 익으면 명란을 빼줍니다 남은 버터에 마늘과 ..
백패커 고기부추장 / 백종원 고기부추장 / 백종원 김 양념장 백패커 2가 끝났어요 ㅠ 백패커 1 때부터 빠지지 않고 챙겨보고 다시보곤 했는데 이제 더는 못 보니 아쉽습니다지지난주 서울 관악경찰서편에서 나온 고기부추장친정아빠도 신랑도 겨울만 다가오면 마른김에 달래간장 넣어 먹는걸 너무나 좋아라한답니다그래서 자주 만들어주거든요이번에도 달래장 하는 줄 알았는데 달래가 없어 달래대신 부추로 선회하였죠돼지고기 넣고 부추 넣고 너무 맛있어 보여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고기부추장 준비재료돼지고기 다짐육 300g(미림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진간장 1스푼, 국간장 1스푼), 부추 한 줌, 쪽파 한줌, 청양고추 5개, 양파 1개, 올리고당 1스푼, 참기름 2스푼, 고춧가루 3스푼, 진간장 적당량, 통..
혼자 있으면 라면을 자꾸 먹게 돼요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 먹이려고 반찬이며 요리를 하게 되는데 혼자 있으면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라면을 끓이더라도 이것저것 넣어 끓이게 되죠이번에 만들어본 라면 요리는 사리곰탕면을 이용한 돈코츠라멘입니다삼겹살도 주말에 먹고 남은 게 있어서 만들었는데 반응도 정말 좋습니다돈코츠라면 준비재료 (1인분) 삼겹살 1줄, 사리곰탕면 1 봉지, 숙주 크게 한 줌,도시락 김, 삶은 계란 1/2개소스 - 진간장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2스푼, 된장 1/2스푼 소스 재료 진간장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2스푼, 된장 1/2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프라이팬을 달군후 삼겹살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구운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찬바람이 불면 왜 만두가 생각나죠?전 특히나 만두를 좋아해서 친정엄마가 만두 만들면 끝도 없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요즘은 손만두 잘 안 해주셔서 그 맛이 그립습니다이젠 제가 직접 만들어먹어야 하나 봐요하지만 귀차니즘이 있을 땐 역시 냉동만두점심에 빨리 먹기 위해 간단하게 끓여본 얼큰 만둣국, 해장으로 딱 좋은 해장만둣국입니다해장만둣국 준비재료만두 6~8개, 달걀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다시다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1/2스푼, 참치액 1스푼, 참기름, 김가루 약간씩 육수는 멸치육수를 사용하시면 되는데 귀찮으시다면 코인육수 그마저 없다면 소고기다시다 1스푼을 넣어줍니다물 3컵에 다시다 한 스푼그리고 만두 넣고,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1/2스푼, 참치액 1스푼을 넣고 끓여주세요 ..
가을이 제철인 대하를 먹은 지 좀 됐는데 이제야 올리게 됩니다아이들도 대하 좋아하고, 저도 생선보다는 대하,랍스타를 좋아해서 생선요리 하느니 대하요리를 합니다냉동새우가 아닌 살아있는 새우로 구이를 해먹고 싶어 토스에서 공동구매로 구매해서 구워 먹었습니다딱 한 끼에 끝나더라고요특히 딸내미가 너무나 좋아한 대하구이이번엔 굵은소금 위에 양파를 올려 끓였더니 양파향이 은은하니 훨씬 더 맛있습니다대하구이 준비재료대하, 굵은소금, 양파 1개 대하는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군 후 수염과 머리 뿔을 자르고 내장을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빼내줍니다새우머리로 버터구이 해서 먹을 건 아니라 그냥 깔끔하게 손질해 주었습니다코팅이 벗겨지거나 안 쓰는 프라이팬에 쿠킹포일을 깔아주세요좋은 코팅팬은 사용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쿠킹호일을 꼼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