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저희 집에서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예요두부요리는 뭘 해도 아주 잘 먹는 아이들~~마파두부 만들어보았습니다보통은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많이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소고기로 만들었습니다여경래 셰프님 레시피 활용해서 만들었어요마파두부 준비재료두부 1모, 소고기 다짐육 300g, 대파 2대,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된장 2큰술, 고추장 3큰술, 간장 3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물 200ml 두부는 작은 큐브모양으로 썰어주세요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궁중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주세요 파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면 소고기 다짐육을 넣어 볶아주세요소고기의 핏기가 없어졌다면 고춧가루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줍니다송송 썬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3큰술,..
친정아빠가 가져다 주신 배추로 김장할 때 유독 배추 하나가 크더라고요거의 5키로에 육박한 배추~~ 놔두었다가 백김치 담가야지 했어요미루고 미루다 결국 담갔습니다고춧가루 빼고 일반 포기김치 담그는것과 별반 차이 없어요백김치 준비재료배추 1 포기(물 4리터, 천일염 2컵), 천일염 약간찹쌀풀 - 멸치다시마육수 600ml, 찹쌀가루 3큰술믹서기 - 배 1/2개, 양파 반 개, 무 1토막, 마늘 10톨, 생강 마늘크기로 2톨, 물 1컵배추 속 - 무 1/3개, 쪽파 15줄기, 홍고추 4개, 멸치액젓 3큰술, 매실청 3큰술, 소금 1큰술 배추는 겉잎을 떼고 밑동을 자른 다음 반으로 갈라주세요너무 크다면 다시 반으로 또 잘라줍니다물 4리터에 천일염 2컵을 잘 녹인 후 배추를 5분 정도 담가 1차로 절여주세요5분 ..
아직 김장 안 하신 분들도 계시고, 다 하신 분들도 계시죠?저희는 다 했는데요올해는 김장 전에 친정엄마가 알타리김치 담가주셨고, 배추김치 김장은 제가 했답니다그런데 갑자기 파김치가 먹고 싶은거에요파김치도 보통 친정엄마가 담가주시는데 이제 힘드신지 말씀이 없으셔서 제가 그냥 담갔어요까지 않은 쪽파 한 단 사서 제가 직접 담갔습니다파김치 준비재료쪽파 1단(500g), 멸치액젓 75ml, 배음료 150ml, 고춧가루 6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설탕 1/2큰술 요즘 김장철이라 쪽파가 그래도 조금 싸서 큰 거 한단 사서 모두 손질했습니다파김치는 사실 쪽파 까는 게 80%입니다깐 쪽파를 깨끗하게 씻은 후 3~4 등분해 주세요쪽파의 앞부분 흰 쪽을 볼에 넣고 멸치액젓 75ml를 넣고 15분간 먼저 절여줍니다 ..
치킨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답니다기름에 튀긴 닭은 진리죠~~ 구운 닭은 집에서 해줄 수 있는데 기름에 튀긴 닭은 사서 먹는 게 더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그래서 매번 사주었는데 이번에는 만들어줘봤습니다닭다리살로 하니 기름도 많이 안 들어가고 괜찮은 것 같아서 말이죠고추바사삭치킨으로 매콤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고추바사삭치킨 준비재료닭다리살 1팩 (500g), 우유, 튀김가루 3큰술, 빵가루 3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카레가루 1큰술, 청양고추 2개 다진 것, 다진 마늘 1큰술, 파슬리 1큰술, 맛소금 한 꼬집소스 - 마요네즈 4큰술, 스리라차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스테비아도 좋아요) 비닐봉지에 튀김가루 3큰술, 빵가루 3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카레가루 1큰술, 청양고추 2개 다진 것, 다진 마늘 ..
어젯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파트 앞이 이렇게 하얗게 변해버렸네요햇살 좋은날 벤치에 앉아있으면 분위기 좋고 기분 좋아지는 벤치인데 오늘은 하얗게 눈이 내렸어요김장은 다들 하셨나요?저는 작년부터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그전까지는 친정엄마댁에서 저랑 동생네것까지 총 세 집이 먹을 걸 했었는데 이제 엄마도 연로하셨고 해서 작년부터 저희 집 김치는 제가 직접 담그고 있어요그랬더니 숙제아닌 숙제가 되어 참 부담이 되더라고요그 숙제를 주말에 끝냈습니다 친정아빠가 텃밭에 심은 배추 100 포기 중 20 포기를 주고 가셨어요사는 배추보다는 크기가 조금 작긴 하지만 그래도 20 포기~~사실 절인 배추사서 김장하면 너무나 쉽죠하지만 믿고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제가 직접 절여서 했답니다절이고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