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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챙겨 먹기가 왜 이렇게 힘들까요? 탄수화물은 너무 좋고, 단백질은 잘 안 들어가고 말이죠 밥에 김치만 먹어도 맛있는데 탄수화물만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 점심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해야겠습니다 두부와 계란이 들어간 두부토스트입니다 유튜브에도 동영상으로 많이 올라와 있는데 제 스타일로 살짝 바꿔 만든 두부토스트입니다 두부토스트 준비재료 (약 3인분) 두부 1모, 계란 3개, 대파, 당근, 양파 약간씩, 밀가루 2T, 모짜렐라치즈, 슬라이스 치즈 3장 두부는 짤주머니에 넣어 물기를 짜줍니다 (너무 많이는 아니고 적당량 짜주시면 됩니다) 당근, 양파, 대파는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볼에 물기를 짠 두부와 계란 3개, 그리고 당근,양파,대파 다진 걸 넣고 잘 섞어주세요 끈기, 점성이 없으므로 밀가루 2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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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요리, 베트남 쌀국수 등 쌀국수 참 많이도 좋아하는데 외식메뉴라 밖에서 먹어본 적이 언젠지 모르겠어요 그 진한 국물맛은 집에서 내기 힘들어 배달시키지만 역시 배달보다는 밖에서 먹어야 제맛이죠 그래도 조금이나마 태국요리 먹고 싶어 집에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주 가는 버미셀리를 가지고 만든 샐러드 얌운센입니다 얌운센은 녹두로 만든 당면을 넣고 만든 태국식 샐러드로 매운맛, 신맛, 단맛, 짠맛이 고루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예전에 이웃동생이 코스**에서 얌운센 한번 사다 준 적이 있었는데 맛있더라고요 그 맛과 똑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얌운센 준비재료 (2인분) 버미셀리 2줌(70g), 새우살 100g, 파인애플링 100g, 양상추 100g, 양파 1/4개 양념 : 타바스코 소스 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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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동영상을 보다가 성시경 님이 순두부열라면 끓이는 동영상을 보았어요 늘 라면은 라면 포장지의 뒷면에 나온대로만 끓였었는데 순두부가 들어가고 고기도 들어간 라면을 보니 라면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수 있겠다 싶어 아이들 라면을 순두부열라면을 끓여줬었어요 그랬더니 아이들이 지금까지 먹어본 라면중에서 가장 맛있대요 열라면이라 매울줄 알았지만 순두부와 계란이 들어가서인지 그다지 맵지 않았답니다 신랑도 맛있다며 국물에 밥까지 알뜰하게 말아먹은 순두부 열라면 끓여봅니다 순두부 열라면 준비재료 열라면 2개, 순두부 1개, 샤부샤부용 고기 한 줌, 대파 1대, 식용유 2T, 고춧가루 2T, 물 900ml, 계란 2개, 다진 마늘 1T, 배추(기호에 따라) 송송 썰거나 다진 대파를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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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통기한이 임박한 멸균우유를 먹어줘야 할 차례입니다 식재료를 새로 사기보다는 집에 있는 식재료를 알뜰하게 먹는 것도 생활비를 줄이는 팁이랍니다 멸균우유 4개정도 남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스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웨지감자를 만들려고 사둔 감자도 귀차니즘 때문에 싹이 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감자,우유 둘 다 소진하기 좋은 감자스프 만들었습니다 감자스프 준비재료 감자 9개 (큰 것일 경우 5개), 양파 1개, 버터 2T, 우유 1.5L, 소금 약간, 슬라이스 치즈(취향에 따라)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냄비에 담아 감자가 물에 잠길만큼 물을 넣고 푹 삶아 준비해줍니다 양파는 최대한 곱게 채썰어준비해주세요 팬에 버터를 넣고 양파를 넣어 중간 불에서 볶아줍니다 양파가 푹 물러질 때까지 볶아주고 한 김 식힌 후 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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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입니다. 신랑은 골프 치러 나가서 저녁을 먹고 온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순두부 라면을 끓여주었고, 저는 포두부냉채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주말에도 요리를 멈출수 없는지라 오늘도 열심히 요리를 했습니다 포두부의 매력에 한번 빠지니 헤어 나올 수가 없네요 신랑도 닭가슴살 먹을때 포두부도 함께 넣어서 먹고 있답니다 오늘은 새콤,달콤하게 냉채로 먹어보았습니다 포두부냉채 준비재료 포두부 100g, 오이 1/2개, 파프리카 1/4개 소스 : 연겨자 3T, 설탕 3T, 식초 3T, 간장 1T, 참기름 1/2T, 고추기름 약간 포두부는 굵게 채 썰어서 준비해주고 오이, 파프리카도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포두부는 끓는물에 식초 살짝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줍니다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아주세요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