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혼자 먹는 점심 칼국수 먹으러 혼자 가기도 그렇고 집에서 끓여 먹자니 1인분은 잘 안 만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농심 멸치칼국수 사놓고 종종 끓여먹는데요 이번에는 장칼국수 느낌으로 된장을 넣고 계란도 풀고, 감자도 넣어 진짜 장칼국수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보았습니다 요즘은 라면 그대로 먹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재료들을 추가해서 많이들 먹더라고요 장칼국수 준비재료 (1인분) 농심 멸치칼국수 1개, 계란 1개, 양파 1/4개, 감자 작은 거 1개, 대파 1대, 된장 1/2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깨, 후추 약간 가장 먼저 냄비에 물 700ml, 라면 수프,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된장 1/2스푼을 넣고 잘 썩어줍니다 양파는 굵게 ..
어제오늘 날씨 실화인가요? 너~무 추워요 그나마 어제보다 나은 게 바람이 안 불어 좀 덜 춥게 느껴진다는 거죠 오늘 같은 날에는 뜨끈한 잔치국수 먹어줘야 해요 점심에 먹은 잔치국수예요 어묵 잔치국수를 자주 만드는데 이번에는 김치도 넣고 고춧가루도 넣어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묵잔치국수 준비재료 (4인분) 소면 400g, 물 1리터, 멸치장국 120ml, 어묵 5장, 양파 1개, 김치 한 줌,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계란 2개,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2스푼, 진간장 4스푼, 참기름 2스푼 멸치육수 내기 귀찮고 번거로울 때는 오뚜기에서 나오는 멸치장국 자주 사용합니다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해요 그래서 육수는 멸치장국으로 미리 만들어주세요 어묵은 끓는 ..
전 면요리를 참 좋아라 해요 그래서인지 딸내미도 면요리를 좋아합니다 특히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좋아하는데요 다양하게 만들어보았지만 밖에서 파는 것 같은 맛은 나질 않더라고요 특히 망향스타일의 비빔국수는 더더욱이나 집에서 만들기 힘들더라고요 열심히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냈지요 흠~~ 꽤 비슷합니다. 맛도 좋아요 만들기도 쉽습니다~ 비빔국수 준비재료 (2인분) 소면 또는 중면 200g, 양배추, 오이, 당근 약간씩 양념 : 고춧가루 2T, 고추장 2T, 간장 2T, 식초 4T, 올리고당 1T, 통깨 2T, 다진 마늘 1T, 갈아 만든 배 1캔(338ml)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2T, 고추장 2T, 간장 2T, 식초 4T, 올리고당 1T, 통깨 2T, 다진마늘 1T, 갈아만든배 1캔(338ml)을 한데 넣고 잘..
명절에 느끼한걸 많이 먹었더니 이젠 좀 상큼한 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점심은 새콤달콤매콤한 쫄면을 만들었습니다 오이값도 보니 어제 조금 내렸길래 사 왔거든요 양배추야 집에 늘 있고 당근도 있겠다 콩나물만 사서 후딱 만들어보았습니다 소고기도 있어 고기도 좀 구워서 함께 먹으니 더 든든하더라고요 명절 음식 한 템포 쉬어간다 생각하고 먹은 쫄면입니다쫄면 준비재료 (4인분)쫄면 600g, 콩나물 1/2봉, 양배추 한 줌, 당근 1/4개, 오이 1/2개, 계란 2개 양념 : 고춧가루 3T, 고추장 3T, 설탕 5T, 식초 5T, 간장 2T, 후추 1/2T, 다진 마늘 1T, 사이다 2T, 참기름 1T 콩나물은 깨끗이 씻은 후 물 50ml를 붓고 콩나물을 넣은 후 뚜껑을 닫고 중간불에서 익혀주세요 김이 뚜..
아이들이 스파게티를 좋아해요 하지만 소스를 직접 만들 수는 없고 그냥 매번 스파게티 소스를 사서 면 삶아 버무려 주곤 했죠 세상 쉬운 메뉴인데 이번에는 좀 다르게 만들어보았어요 예전에 알베르토가 스파게티에 토마토가 들어가지 않고 토마토케첩이 들어가면 스파게티가 아니라고 했는데~~ 일본에서는 토마토케첩을 넣고 스파게티를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딱 스파게티 소스도 없으니까요 나폴리탄 스파게티 준비재료 (2인분) 스파게티면 160g, 양파 1개, 파프리카 1개, 새송이버섯 1개, 마늘 6톨, 비엔나소시지 10개, 케첩 6T, 굴소스 2T, 면수 100ml, 계란 2개, 식용유 양파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는 채 썰어주세요 비엔나소시지나 후랑크소시지는 어슷 썰고, 마늘은 편 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