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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젠 아침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니 하루종일 심심합니다
점심도 혼자 먹어야하는데 귀찮으니 자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간편하게 라볶이 만들어먹었습니다
단백질을 위해 계란도 2개 삶아주고 냉동실 정리도 할겸 가래떡 잘라놓은 게 있어 떡도 넣고 만들었습니다
사리곰탕면을 가지고 쉽게 만들수 있는 라볶이~~ 입니다

라볶이 준비재료 (1인분)

사리곰탕면 1개, 떡볶이떡(가래떡) 한 줌, 어묵 1장, 계란 2개, 대파 1대, 고춧가루 3스푼, 설탕 2스푼, 후추 1/3스푼, 간장 1스푼

 
계란 2개를 완숙으로 삶아 껍질을 벗겨 준비해 주세요
어묵은 삼각형 모양으로 자르고, 대파는 길게 반 가른 후 5cm 정도 길이로 잘라주세요
물 500ml에 사리곰탕면 분말수프와 고춧가루 3스푼, 설탕 2스푼, 후추 1/3스푼, 간장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끓어오르면 떡볶이 떡이나 가래떡 한 줌을 넣고 떡이 오르면 면과 어묵, 대파, 삶아서 껍질을 까둔 계란을 넣고 2분 30초 동안 끓여주세요

 
면이 익으면 완성입니다
저는 국물이 살짝 있는 걸 좋아해서 추가로 물을 좀 더 넣었어요
국물을 싫어하신다면 물 추가하지 않으면 된답니다

 
완성된 라볶이입니다
라볶이에도 떡볶이떡이 들어가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냉장고를 털 때도 아주 유용한 메뉴 라볶이

 
여러 양념 필요 없이 사리곰탕면 하나만 있으면 이렇게 근사한 라볶이가 완성되니 참 신기해요

 
온 가족이 다 같이 먹어야 반찬도 요리도 할 맛이 나는데 요즘처럼 신랑, 아이들도 각자 모두 따로따로 밥을 먹어야 해서 반찬도 요리하는 것도 재미가 떨어졌어요 ㅠ
그래서인지 저 혼자 먹는 점심은 조금 부실하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으니 그걸로 됐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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