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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진미채볶음을 또 만들었습니다
진미채가 오징어만큼이나 비싸서 이제 살 때 조금 망설이게 되긴 하지만 아들이 워낙 좋아라 해서 삽니다 ㅠ
다양한 버전으로 만드는데 이번에는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으로 퍼먹을수 있도록 만들어보았습니다
진미채볶음 준비재료
진미채 200g(마요네즈 1스푼), 청주 1스푼, 식용유 1스푼, 간마늘 1스푼,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물엿 4스푼, 간장 1스푼, 후추, 통깨
진미채는 잘게 썰어준뒤 물에 청주 1스푼을 넣고 조물조물한 뒤 흐르는 물에 헹궈 체에 밭쳐줍니다
여기에 마요네즈 1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놔주세요
식용유 1스푼과 다진 마늘 1스푼을 약불에서 볶다가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물엿 4스푼, 간장 1스푼, 후추 톡톡, 통깨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소스가 보글보글 끓고 잔거품이 올라오면 (대략 2분) 불을 끄고 마요네즈에 버무려둔 진미채를 넣고 양념과 잘 섞어줍니다
살짝 촉촉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밑반찬이라 두고 먹는데 냉장실에 보관해 두고 다시 먹을 때 국물이 전혀 없으면 너무 맛없어 보이거든요
그래서 살짝 국물이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아들은 역시나 너무나 맛있게 잘 먹습니다
길게 잘라서 해주었을 땐 젓가락으로 밥 먹고 먹더니 이젠 숟가락으로 퍼서 밥에 비벼서 먹습니다
마요네즈에 버무려놔서 그런지 훨~씬 부드럽게 된 진미채볶음입니다
저희 집은 늘 밑반찬이 마련되어 있어야 해서 진미채볶음을 자주 만들어요
거의 떨어질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ㅎ
밥에도 비벼 먹을 수 있고, 김에 밥을 올리고 그 위에 진미채볶음을 올려서도 먹을수 있는 떠먹는 진미채볶음
오늘 점심 반찬으로 어떠세요?
진미채볶음 레시피 정리
진미채 200g(마요네즈 1스푼), 청주 1스푼, 식용유 1스푼, 간 마늘 1스푼,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물엿 4스푼, 간장 1스푼, 후추, 통깨
1. 진미채는 잘게 썰어준 뒤 물에 청주 1스푼을 넣고 조물조물한 뒤 흐르는 물에 헹궈 체에 밭쳐줍니다
여기에 마요네즈 1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놔 주세요
2. 식용유 1스푼과 다진 마늘 1스푼을 약불에서 볶다가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물엿 4스푼, 간장 1스푼, 후추 톡톡, 통깨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3. 소스가 보글보글 끓고 잔거품이 올라오면 (대략 2분) 불을 끄고 마요네즈에 버무려둔 진미채를 넣고 양념과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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