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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냉장고를 부탁해가 다시 시작해서 즐겨보고 있어요

셰프님들 중 가장 오래 계신 이연복 셰프님의 요리를 보면서 너무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얼마 전에 본 연두부와 배추를 함께 넣고 쪄서 소스를 끼얹은 배추찜 보면서 맛있겠다~~ 싶었어요

그러다 유튜브에서 이연복 님 채널에서 배추찜 레시피가 있는 거 보고 바~~ 로 따라 만들어보았습니다

냉부에서 나온거랑 거의 비슷할 것 같아서 말이죠

배추찜 준비재료

알배추 1/2포기

소스(2회분) - 파 1/2개, 마늘 4알, 빨간 피망 1/2개, 초록피망 1/2개, 간장 4스푼, 소금 2/3스푼, 설탕 4스푼, 식초 6스푼 맛술 2스푼, 굴소스 2스푼, 물 4스푼, 후추 약간, 고추기름 2스푼 

 

 

요즘 피망은 비싸서 잘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빨강, 노랑 파프리카를 활용했는데요. 청홍고추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마늘은 통마늘을 다져야 더 맛있답니다

마늘은 다져주시고, 파프리카와 대파도 잘게 썰어주세요

그릇에  간장 4스푼, 소금 2/3스푼, 설탕 4스푼, 식초 6스푼 맛술 2스푼, 굴소스 2스푼, 물 4스푼, 후추 약간, 고추기름 2스푼을 넣고 설탕과 소금이 잘 녹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그다음 썰어둔 마늘, 파프리카, 대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알배기 배추는 밑동을 깔끔하게 자르고 4 등분해 줍니다

반은 남기고 반만 쪄주었어요

찜기에 김이 오르면 배추를 넣고 12분간 쪄주면 됩니다

 

 

쪄준 배추는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썰어둔 배추를 그릇에 담고 만들어둔 소스를 끼얹어줍니다

 

 

소스가 많기에 1/2만 사용했어요

남은 배추가 있기에 소스도 1/2 남겨놨는데 딱 맞더라고요

 

 

잘라서 먹으니 단점이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의 식감이 다르고 두께가 달라 맛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번에 먹을 땐 밑동 부분만 자르고 김장김치 먹을 때처럼 통으로 먹을 수 있게 했어요

그랬더니 훨~씬 맛있더라고요

짜지도 앉아서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딸내미랑 둘이서 먹는데 딸내미도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이런 거 먹을 때마다 진짜 원작자가 만든 건 어떤 맛인지 먹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저도 그래요

제가 만든다고 만들긴 하지만 그 맛이 이 맛인지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만들어먹을 것 같아요 ㅎㅎㅎ

 

배추찜 레시피 정리

알배추 1/2 포기

소스(2회분) - 파 1/2개, 마늘 4알, 빨간 피망 1/2개, 초록피망 1/2개, 간장 4스푼, 소금 2/3스푼, 설탕 4스푼, 식초 6스푼 맛술 2스푼, 굴소스 2스푼, 물 4스푼, 후추 약간, 고추기름 2스푼 

 

1. 마늘은 다져주시고, 파프리카와 대파도 잘게 썰어주세요

2. 그릇에  간장 4스푼, 소금 2/3스푼, 설탕 4스푼, 식초 6스푼 맛술 2스푼, 굴소스 2스푼, 물 4스푼, 후추 약간, 고추기름 2스푼을 넣고 설탕과 소금이 잘 녹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3. 그다음 썰어둔 마늘, 파프리카, 대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4. 알배기 배추는 밑동을 깔끔하게 자르고 4등분한후 반은 남기고 반만 쪄줍니다

5. 찜기에 김이 오르면 배추를 넣고 12분간 쪄주면 됩니다

6. 쪄준 배추는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7. 썰어둔 배추를 그릇에 담고 만들어둔 소스를 끼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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