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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류수영 님의 냄비바비큐를 만들면서 함께 만든 보쌈무생채입니다

여름무는 맛이 없다고 하지만 양념맛이 맛있으면 무생채도 꽤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소화잘되는 무를 고기와 함께 먹어줘야 더 좋아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믿고 만들어보게 되는 편스토랑 어남선생의 보쌈무생채 레시피

역시나입니다

보쌈무생채 준비재료

무 1개 (1.2kg), 대파 2대, 설탕 7T, 소금 1T, 고춧가루 8T, 식초 5T, 간장 3T, 액젓 2T

무는 채 썰어 주세요

채칼보다는 칼로 써는 게 더 편해 늘 칼로 채를 썹니다

채 썬 무에 설탕 7T와 소금 1T를 넣고 절여주세요

 

무가 살짝 물렁해지고 물이 생겼다면 이제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색을 봐가며 가감해 주시면 됩니다

 

너무 텁텁한 게 싫다면 고춧가루를 살짝 적게 넣어보세요. 그럼 훨씬 더 깔끔하답니다

그런 다음 나머지 양념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식초 5T, 간장 3T, 액젓 2T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간장을 넣을 때는 가장자리로 해서 넣어야 색이 까맣게 되지 않아요

마지막에 다진 대파를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마늘은 넣지 않았는데 충분히 맛있습니다

깔끔하고 칼칼해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고기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여기에 밥 비벼 먹어도, 소면에 비벼도 맛있을 것 같아요

국물이 자작하게 나와서 말이죠

요즘 무도 싸고 다른 식재료도 많이 비싼데 저렴한 무 하나로 이렇게 맛있는 반찬이 완성되었어요

한동안 백종원 쌤 레시피로 참 많이도 만들어봤었는데 요즘은 편스토랑 레시피 자주 따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또 어떤 메뉴를 만들지 주말이라 더 고민됩니다

주말엔 좀 쉬어야겠죠?ㅋ

배달음식으로 조금은 편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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