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유채꽃 그 유채를 나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유채의 어린 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는 건데요 유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눈의 피로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와 비타민C의 상승작용으로 신경계를 자극하여 조절함으로써 진정작용을 활발히 하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분만 아니라 혈액이 우리 몸에 고르게 흐르도록 도와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합니다 다른 나물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사게 되지만 그래도 봄이 되었으니 먹어야죠 고추장 넣고 새콤하게 무쳐보았습니다 유채나물 준비재료 유채나물 1봉, 양념 : 고추장 1T, 2배 식초 1T, 다진 마늘, 설탕 각 1/2T, 올리고당 1T, 통깨 약간 유채나물은 다듬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
어제 봄비가 내려 그런지 날씨가 한결 따뜻해진 것 같아요 아침에 환기시키려고 문을 열어도 춥지가 않더라고요 오늘 점심은 혼밥이 아닙니다 학교에 확진자가 많이 생겨 오늘부터 다시 원격수업을 하게 된 딸내미와 함께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맛있는 봄나물 만들었습니다 점심에 삼겹살~ 괜찮겠죠?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봄나물인 참나물입니다 고수와 비슷하게 향이 좀 강한 게 특징이긴 한데요 그래서 더 삼겹살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참나물무침 준비재료 참나물 1봉, 양념 :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식초 각 2T씩, 설탕, 깨 각 1T씩, 다진 마늘 약간 참나물은 끝부분만 살짝 제거 후 흐르는 물에 2번 정도 살살 씻어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 뺀 참나물은 먹기 좋게 4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썰때 이미 참나물..
올 겨울엔 정말 눈, 비가 많이 안 왔어요 그래서 건조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비가 많이 내려야 할 텐데 말이죠 아침에 비가 좀 내리는 것 같더니 점심 지나니 거의 내리지 않았어요 너무 부족하게 내린 것 같아요 오늘같이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메뉴가 있죠 바로 전~~ 김치전, 부추전, 파전, 녹두전등 등 전이 많이 당겨요 그래서 저도 간식으로 전을 부쳐보았습니다 한번 사면 늘 남아 버리게 되는 부추 이렇게 저렇게 요리해보는데요 역시 전이 부추 소비엔 최고입니다 백종원 님의 레시피 중 건새우를 넣고 부추전을 만드는 것이 있길래 건새우 넣고 고소하게 부쳐보았습니다 건새우부추전 준비재료(3장분) 부추 1/2줌, 양파 1/3개, 당근 약간, 청양고추 3개, 건새우 반줌, 다진 마늘 2t, 까나리액젓 1T, 부침..
요즘 봄나물이 한창입니다 거의 매일 봄나물 하나씩은 만들어 먹는 것 같아요 오늘은 미나리입니다. 돌미나리와 그냥 미나리가 있었는데요 전 그냥 미나리로 사왔습니다 비닐봉지 1봉에 1,000원밖에 안 해서 더 좋았어요 미나리는 몸에 있는 중금속을 흡수해서 배출시켜주는지라 해독에 좋은 역할을 하는 식재료예요 봄철에 미나리를 많이 먹는 것은 맛도 맛이지만 대사량이 적은 겨울을 나면서 몸에 쌓인 독소들을 미나리를 통해 배출해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답니다 또한 항염증 작용도 뛰어납니다. 미나리의 이소람네틴과 페르시카린이란 성분은 염증을 억제하고 알코올을 잘 분해시켜 숙취해소 및 간 기능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미나리가 좋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기에 봄철 바짝 많이 먹어야겠어요 미나리무침 준비재료..
요 며칠 날씨가 너무 좋아요 겨울옷을 벗고 한결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러 나갔었는데요 점심때가 되어 반찬거리 사러 채소가게에 들렀어요 벌써 채소에서 봄이 왔음이 느껴지더라고요 방풍나물, 세발나물, 오이, 부추, 참나물, 미나리 등 봄나물들이 한가득이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해서 봄나물 몇가지 집어왔어요 날씨도 좋으니 상큼하게 식초 넣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첫 번째 봄을 맞이하는 요리 오이로 만든 오이무침, 식초를 넣어 입맛을 한껏 돋우게 하였습니다 오이초무침으로 갓 만들어 먹어야 더 맛있답니다 오이초무침 준비재료 오이 1개, 양파 1/3개, 부추 반줌 양념장 : 고춧가루 2T, 설탕 2T, 간장 1T, 식초 4T, 소금 약간 오이는 깨끗이 씻어 동그랗게 썰어주고 양파는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부추는 다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