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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흐립니다

날씨는 덥고 밥은 먹기 싫고... 그래서 애호박전 2장 부쳐서 점심 겸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애호박은 초록색, 당근은 주황색, 청양고추와 홍고추까지 들어가 전 색깔이 아주 예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했던가요? 

덕분에 아주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애호박전 준비재료

애호박 1개, 당근 1/4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조미료 반개, 부침가루 6숟가락, 식용유 약간

애호박과 당근은 길게 채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곱게 다져주고, 홍고추는 채 썰어줍니다

채 썬 애호박과 당근을 볼에 담고 해물맛이 나는 조미료 5g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10분 정도 놔두면 채소에서 약간의 물이 나옵니다

물은 따로 넣지 않고 여기에 부침가루 6숟가락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의 반을 넣고 얇게 펴서 부쳐줍니다

앞뒤가 노릇노릇해지도록 부쳐주세요

 

완성된 애호박전입니다

간장도 따로 필요 없어요

해물맛이 나는 조미료를 넣다 보니 간이 딱 맞습니다

부침가루가 적게 들어가고 애호박 1개를 두장의 전으로 다 먹을 수 있어요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 주로 애호박과 양파를 주로 넣고 애호박전을 만들었었어요

부침가루와 물을 넉넉히 붓고 만들었을 때는 애호박 한 개로 전을 여러 장 만들었었는데 이렇게 물을 전혀 넣지 않고 부침가루 조금만 넣으니 애호박 한 개를 전 두장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전도 예쁘게 만드니 더 먹음직스럽습니다

이제 곧 저녁을 먹게 될 텐데요.

입맛 없다면 애호박전 어떠세요? 한 끼로도 반찬으로도 좋은 애호박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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