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김장철이 다가옵니다 올해는 친정에서 김장 안 하고 각자 집에서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김치 많이 먹는 편인데 말이죠 배추값이며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가격이 심상치 않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얼마 전 시어머님이 배추 두 포기를 주셔서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겉절이로 선택했습니다 배추 속이 꽉 차지 않아서 포기김치보다는 겉절이가 나을 것 같아서 말이죠 신랑과 딸내미도 겉절이를 좋아해서 겉절이로 담갔답니다 겉절이 보면 흰 쌀밥이 생각납니다 익은 배추김치도 맛있지만 겉절이로 먹는 걸 좋아해서 종종 만들어먹는데 의외로 쉽답니다 배추 겉절이 준비재료 : 배추 1포기, 물, 굵은소금, 쪽파 양념 : 양파 1개, 붉은 고추 5개, 찬밥 2T, 고춧가루 6T, 멸치액젓..
지난주 금요일에 슬기로운 산촌생활을 봤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지 않다가 시즌1을 몰아보기로 보고 시즌2를 내내 기다렸다가 본방송 사수하며 시즌2까지 모두 봤습니다 슬요일만 기다렸는데 이제 그런 재미도 없어지고 슬펐는데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해서 어찌나 반갑던지... 매주 금요일만 또 기다립니다 저번 방송에서 나온 멸치숙주국수~~ 저도 종종 만들어먹는 메뉴인지라 반갑더라고요 전 최대한 간단하고 빠르게 만드는걸 선호해서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멸치숙주국수 만들기 (2인분) 준비재료 : 소면 2인분, 숙주 1 봉지, 애호박 1/3개, 당근 1/4개 잔치국수 육수 : 만능멸치육수, 물 만드는법 1. 만능 멸치육수를 물에 넣고 끓여서 준비해줍니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숙주를 넣은 다음 1분여 동안 삶은..
진미채 : 오징어에 조미료를 넣어 건조한 뒤 잘게 자른 가공식품 홍진미채 - 오징어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만듦 백진미채 - 오징어의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여 색이 희다 오징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피로 해소는 물론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체중 조절 시에도 도움이 되고,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의 두뇌발달과 치매 예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고추장 진미채 볶음, 오징어 진미채 볶음 만들기 (4인 기준 3회분) 준비재료 : 홍진미채 200g, 고추기름 1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통깨 약간씩 조림장 : 고추기름 2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설탕 1.5큰술, 물 2큰술, 물엿 2큰술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