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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요리는 언제 먹어도 너무나 맛있습니다
어제부터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두 달여간의 겨울방학이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요
하루 2끼를 꼬박 다른 메뉴를 만들었었어야 해서 힘들었는데 이제 하루에 한 끼만 제대로 준비하면 됩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으니 시간이 느릿느릿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시간이 남아요 ㅋ
그래서 오늘 점심은 맛있는 호박비빔칼국수 만들었습니다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맛있게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호박비빔칼국수 준비재료 (2인분)
칼국수 면 400g, 애호박 또는 주키니호박 1/3개, 양파 1/2개, 버터 2큰술, 소고기다짐육 300g(대파 2대, 다진 마늘 1스푼,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5스푼) , 김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애호박이나 주키니 호박을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 1/4개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 2대는 길게 반 갈라 쫑쫑 썰어주세요
팬에 버터 1큰술을 두르고 양파와 애호박을 볶아주세요
볶은 애호박과 양파는 그릇에 덜어두고 다시 버터 1큰술을 넣고 다짐육 300g을 넣은 후 쫑쫑썬 대파와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소고기의 겉면이 익었다면 이제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5스푼을 넣고 잘 볶아줍니다
이제 면만 삶아서 그 위에 고명을 올리면 됩니다
칼국수면은 냉동된 것이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삶은 칼국수면을 헹구지 않은 상태로 그냥 건져낸다음 볶은 소고기와 호박양파볶음 올린 후 김가루 취향에 따라 올리고 깨소금 톡톡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비주얼적으로도 아주 훌륭하죠?
모든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주세요
먹을 땐 젓가락뿐 아니라 숟가락도 필요합니다
면에 이렇게 고기가 딸려올라오긴 하지만 그릇에 남은 고기가 더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숟가락으로 고기 퍼 먹으면서 면을 먹었습니다
애호박은 1개에 2,000원이었는데 주키니 호박은 1,000원이더라고요
전 주키니 호박도 좋아라 해서 애호박 대신 주키니 호박으로 만들었는데요
맛에서는 많은 차이가 없으므로 취향껏 선택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고기보다 채소를 더 많이 넣고 싶다면 그리하셔도 됩니다
혼자 먹으려고 저는 면을 반만 삶고 나머지 재료들도 반씩 올렸어요
하지만 양이 적으신 분들은 레시피대로 하면 3명도 충분한 양이랍니다
호박비빔칼국수 레시피 정리
칼국수 면 400g, 애호박 또는 주키니호박 1/3개, 양파 1/2개, 버터 2큰술, 소고기다짐육 300g(대파 2대, 다진 마늘 1스푼,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5스푼) , 김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1. 애호박이나 주키니 호박을 채 썰고, 양파 1/4개도 채 썰어 준비합니다
2. 대파 2대는 길게 반 갈라 쫑쫑 썰어주세요
3. 팬에 버터 1큰술을 두르고 양파와 애호박을 볶은 후 그릇에 덜어두세요
4. 그 팬에 다시 버터 1큰술을 넣고 다짐육 300g을 넣은 후 쫑쫑썬 대파와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5. 소고기의 겉면이 익었다면 이제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5스푼을 넣고 잘 볶아줍니다
6. 삶은 칼국수면은 헹구지 않은 상태로 그냥 건져낸다음 볶은 소고기와 호박양파볶음 올린 후
김가루 취향에 따라 올리고 깨소금 톡톡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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