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국주식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미국주식을 확인합니다
보통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급락하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주게 되죠
그래서 그 두 지수가 무얼뜻하는지 알고 싶었어요
네이버에서 다우지수를 검색하니 이렇게 나옵니다
다우지수에 종목들이 있네요?
다우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중
30개의 우량기업만을 뽑아 시장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지수를 말해요
1884년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장이 찰스 다우가 처음 창안한 것으로
다우존스(DJIA) 또는 그냥 다우(Dow) 라고 부릅니다
다우지수의 구성 종목을 보면 미국의 산업 변천사를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30개 종목에 시장 전체의 흐름을 담기 위해
성장 산업 기업이 지수 안에 편입되고 후퇴하는 산업들의 기업이 퇴출되기 때문입니다
다우지수는 1896년 철도지수로 시작해 그 후 제조, 정보기술을 거쳐
의료와 금융가지 51차례 종목이 변경되면서 그 시대에 맞는 산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왔습니다
이러한 산업의 변화로 인해 2018년에는 한때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였던 GE마저 퇴출되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처럼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을 받는 대표적인 지수지만 몇 가지 한계점이 있기도 합니다
첫째, 30개 종목만으로는 전체 시장의 흐름을 대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주식 가격을 가중치로 산출하기 때문에 주가가 높은 주식이 주가가 낮은 주식에 비해
지수계산에서 비중이 높습니다. 즉 어떤 주식의 가격이 높아지면 지수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주식분할이나 배당을 해서 주가가 낮아지면 지수계산에서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종목이 30개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두 개의 종목만 바뀌어도
이전과 다른 성격의 지수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최근에 특정 산업이 성장함으로써 기존 산업의 종목을 대체할 경우 지수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뿐 아니라,
신규 편입 종목이 반드시 새로운 변화를 적절하게 지수 내에 반영하고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우지수를 알아봤으니 나스닥지수도 알아보겠습니다
나스닥(NASDAQ)은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전산망을 통해 운영하는 주식시세 자동통보 시스템을 말합니다
원래 나스닥은 뉴욕 월가에 있는 미국 주식시장 중 하나로 장외시장이었습니다.
이후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장내시장으로 인정받았고
1971년 미국 벤처기업들이 자금조달을 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주요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인텔,구글,애플 등 정보기술(IT)회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1990년 당시 IT 버블이 커지면서 2000년에는 5,000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버블 붕괴후 지속하락했습니다
2010년 2,000포인트까지 떨어졌던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며 2020년까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나스닥은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IT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활성화한다는 측면에서 글로벌 표준이 되었고
이에 우리나라 코스닥, 일본의 자스닥등 유사한 시장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스닥이 코스피에 상장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모여 있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미국 나스닥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별개의 개념이며 필요에 따라 이전 상장하기도 합니다.
이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은 산업 특색이 강한 나스닥 시장에 머물고 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은 미국 뉴욕의 월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증권거래소로
‘빅보드(Big Board)’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합니다
나스닥(NASDAQ), 아멕스(AMEX)와 함께 미국 3대 증권거래소입니다
미국 주식에는 상하한이 없어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런만큼 투자할때 유의해서 해야겠어요
우량기업에 장기투자!! 그것만이 답이겠죠?
'배우고 싶은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구경이 속 보험조사관 계약 해지VS해약 (0) | 2021.11.05 |
---|---|
[서평] 열네살 경제 영재를 만든 엄마표 돈공부의 기적 (0) | 2021.11.05 |
[미국주식] 스타벅스 / 카페는 언제 처음 생겼나? (0) | 2021.10.30 |
국민연금/임의가입/노후소득보장-임의가입 최저 가입 금액 (0) | 2021.10.29 |
[서평]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0)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