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요리는 언제 먹어도 너무나 맛있습니다어제부터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시작했습니다두 달여간의 겨울방학이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요하루 2끼를 꼬박 다른 메뉴를 만들었었어야 해서 힘들었는데 이제 하루에 한 끼만 제대로 준비하면 됩니다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으니 시간이 느릿느릿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시간이 남아요 ㅋ그래서 오늘 점심은 맛있는 호박비빔칼국수 만들었습니다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맛있게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호박비빔칼국수 준비재료 (2인분)칼국수 면 400g, 애호박 또는 주키니호박 1/3개, 양파 1/2개, 버터 2큰술, 소고기다짐육 300g(대파 2대, 다진 마늘 1스푼,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5스푼) , 김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애호박이나 주키니 호박을 채썰어 ..

요즘 채소값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어요생채, 깍두기를 좋아해서 무를 자주 사는데 무값이 좀처럼 내리질 않네요크지 않은 무도 1개에 3,000원이나 하다니 ㅠ결국 조금 싼 곳에 가서 1개에 2,000원짜리 2개를 사가지고 왔습니다매번 배추김치만 먹다 보니 깍두기가 너무나 먹고 싶어서 말이죠1월에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 님이 15분 깍두기를 만드셨잖아요?이번엔 친정엄마 레시피가 아닌 어남선생 류수영 님의 레시피로 만들어보았습니다15분 깍두기 준비재료무 2kg(굵은소금 2스푼), 대파 2대, 밀가루 3스푼, 굴소스 듬뿍 2스푼, 설탕 1스푼, 배음료 238ml 1캔, 고춧가루 6스푼, 새우젓 3스푼, 새우젓 국물 1스푼, 다진 마늘 4스푼, 다진 생강 1/2스푼 무는 깨끗이 씻은후 껍질을 벗기고 큼..

김장김치를 계속 먹고 있는데 갓 만든 겉절이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알배기 배추를 살까 하다가 얼갈이배추가 있어서 얼갈이로 겉절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좀 더 아삭아삭하고 배추가 얇아서 얼갈이로 겉절이 하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샐러드처럼 만들어서 밥 먹을 때 먹으니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고요상큼하게 만든 얼갈이겉절이 양념만 만들면 되니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얼갈이 겉절이 준비재료얼갈이 1봉(300g), 고춧가루 2스푼, 멸치액젓 1스푼, 참치액 1스푼, 매실청 1스푼, 알룰로스 1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발사믹식초 1스푼, 참깨 약간 얼갈이배추는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뜯어서 씻은 다음 이등분 또는 삼등분으로 잘라주세요 볼에 고춧가루 2스푼, 멸치액젓 1스푼, 참치액 1스푼, 매실청 ..

요즘 들어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엘보우가 아파서 그런지 집안일이든 요리든 맘껏 하기가 힘들어요그래도 엄마니 하긴 해야죠...조리시간이 좀 짧은걸로 후딱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선정해 보았습니다그래서 선택한 메뉴는 냉동실에 있던 우삼겹을 이용한 우삼겹야끼우동입니다아들이 채소를 안 먹으니 오로지 고기만 넣은 걸로 볶음우동을 만들었습니다우삼겹야끼우동 준비재료 (2인분~3인분)우삼겹 500g, 냉동우동면 2개, 대파 1대, 식용유 3스푼, 참기름 2스푼, 굴소스 2스푼, 간장 3스푼, 설탕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통깨 냉동상태의 우삼겹을 그대로 꺼내어 바로 사용할 겁니다대파는 세로로 반갈라 쫑쫑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비닐봉지에 냉동상태의 우삼겹을 넣고 잘게 부수어주세요여기에 쫑쫑 썬 대파를..

한 번씩 밖에 나가 편의점이 보이면 나도 모르게 이끌려 편의점으로 들어가게 돼요저희 동네는 GS25, 세븐일레븐보다 CU가 압도적으로 많이 있습니다집 근처에만 4개나 있는 CU 처음 매장에 가서 바삭튀김버거가 있는지 물어보니 없다네요그래서 생크림 수건모양케이크와 생딸기 오믈렛만 사가지고 나왔어요 그래서 방학중인 초등학교 근처 CU에 가서 찾아봤어요오예~~ 포켓몬 빵 신상도 있고 바삭튀김버거도 있네요바삭튀김버거는 두 종류 매콤햄과 불갈비최근에 또 출시된 건 매콤치즈와 코울슬로도 있다네요 햄버거 전문점의 햄버거 말고는 제과점이나 편의점 버거는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괜찮으려나... 싶었어요왜냐면 냉장보관한 거니 빵도 차갑고 안에 든 패티 역시 차가울 것 같아 맛없을 것만 같았죠하지만 번을 빵가루 입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