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동생과 함께 친정엄마 이사선물로 드릴 냉장고, 김치냉장고 보러 다녀왔는데요 마침 모란 쪽이라 모란 맛집 검색한 동생이 가자고 해서 간 곳입니다 11시부터 영업인데 조금만 늦게 가면 기다렸다가 먹어야 된다고 해서 조금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위치는 저희는 워낙 모란을 잘 알아서 금방 찾았는데요 대로변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는 건 매장 안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이에요 맛집이라고도 소문이 많이 났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갔습니다 코로나 이후 외식을 거의 하지 않기에 기대가 좀 컸어요 덮밥이 주된 매장인 것 같았어요 그런데 연어도 육회도 모두 못 먹어서 소고기 튀김 덮밥과 직화 돼지 덮밥을 주문했어요 소고기 튀김 덮밥에는 소고기, 단호박, 고추 등 소고기 튀김과 채소튀김이 올려져 있어요..

포켓몬빵 드셔 보셨어요? 저희는 아들이 포켓몬빵보다 쿠키런 빵을 더 좋아해요 포켓몬 띠부씰보다 쿠키런 띠부씰을 모으겠다고 해서 정말 하루에 한 번씩 꼭 편의점에 가서 쿠키런 빵을 사다 날랐었죠 시즌 1과 시즌2 빵들은 사다 보니 띠부씰을 거의 다 모았어요 그런데 요즘 방학이라 집에서 유튜브 보니 포켓몬빵 영상을 보게 됐나 봐요 그래서인지 포켓몬빵도 먹고 싶다네요. 맛도 궁금하고 띠부씰도 갖고 싶다고...ㅠ 지난주에 처음으로 사게 된 포켓몬빵이에요 집 근처 마트에 빵 납품차가 들어올 때 딱 보게 된 거예요 그래서 사려고 했는데 1인 1개밖에 안된대요 아들한테 후다닥 전화해서 얼른 나오라고 해서 간신히 2개 건졌답니다 수많은 아이들이 오지만 빵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에 사지 못한 아이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

엊그제 무더운 토요일임에도 이번 여름에는 꼭 가보고 싶어 궁투어를 다녀왔죠 저녁을 먹고 가기엔 너무 일러 안 먹고 갔더니 야경투어 끝나니 너무 배가 고프더라고요 아이들도 더위에 지쳐있었고, 배고 많이 고파해서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초밥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창경궁 정문에서 걸어서 대략 5분 여정도 걸리는 창경궁초밥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더라고요 우선 네이버 검색 후 나온 맛집이기에 믿어보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요즘 외식물가가 엄청 비싸 살짝 걸리긴 했지만 언제 또 창경궁에 와보겠나 싶어 그냥 들어갔습니다 메뉴가 아주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라스트 오더가 9:30분인데 저희가 들어간 시간이 거의 9시였어요 ㅠ 아들과 저는 초밥을 못 먹어 히레까스 먹고 싶었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네요 할 수..

신랑이 하는 일이 영업이라 출장이 잦습니다 보통 광주,부산,대구 정도 다니고 있는데요 거기 가면 유명한 빵집에서 빵 좀 사 오라고 종종 얘기했었는데 숙소에서 멀다, 올라오기 바쁘다... 등 핑계를 대며 사 오질 않았어요 그런데 며칠전 딸내미가 출장 간 아빠랑 통화하다가 빵 좀 사 오라는 말에 신랑이 검색해서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부산 빵집'으로 검색해서 찾으니 부산역 2층에 있는 비엔씨 베이커리 부산역점이 많이 포스팅되어 있더라고요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는데 추천 메뉴는 파이&퐁듀 만주와 아이스 롤이 대세더라고요 그래서 이 두 메뉴 사 오라고 했어요 점심 기차를 타고 올라와야 해서 일찍 산 덕분인가? 재고가 있었답니다 아이스 롤은 냉장보관해야하는데 회사에 냉장고 있나? 있으면 꼭 냉장보관하고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