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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너~~ 무 추워요

이런 날에는 역시 뜨거운 국물요리가 최고죠

냉동실에 쫄면사리가 있어 쫄면으로 우동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혼자 먹는 점심이지만 맛있게 먹고 싶어 만들었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어묵쫄우동 준비재료 (1인분)

쫄면사리 1개, 어묵 3장, 대파 1/2대, 유부 약간, 고추장아찌 약간, 물 600ml, 멸치다시다 1/2스푼, 쯔유 2스푼, 꽃소금 약간

 

냉동된 쫄면은 물에 넣고 가닥가닥 풀어주세요

끓는 물에 쫄면을 넣고 1분정도만 삶아준 뒤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대파는 어슷썰고, 유부는 채 썬 거면 그냥 사용하고 통으로 된 거면 굵게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고추장아찌는 잘게 다지거나 어슷썰어서 준비합니다

 

 

물 600ml에 다시다 1/2스푼과 쯔유 2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이때 간을 보고 부족하면 꽃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쫄면과 어묵을 넣고 끓여주다가 유부와 대파를 올려서 한소끔 끓여주세요

대파의 숨이 살짝 죽고, 쫄면이 다 익으면 완성입니다

 

 

큰 그릇에 면을 담고 어묵도 담은후 마지막에 고추장아찌를 올려서 마무리합니다

저는 칼칼한걸 좋아해서 고추장아찌를 올렸지만 매운걸 못 드시는 분은 빼셔도 됩니다

사실 시판하는것과 집에서 만드는 것의 차이점은 쑥갓이 있냐없냐에요

먹지도 않는 쑥갓을 사기에도 애매해서 비주얼을 포기했습니다

 

 

비주얼은 근사하지 않아도 맛은 아주 근사합니다

쯔유를 넣어서 그런지 시판하는 우동맛에 아주아주 가까워요

 

 

혼자 먹는 점심도 맛있게 먹으니 기분 좋네요

자꾸 면을 먹게 되는 것 같아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맛있으니....

굵은 우동면이 아닌 쫄깃한 쫄면으로 먹으니 훨씬 맛있습니다

한번 만들어보세요

 

어묵쫄우동 레시피 정리 (1인분)

쫄면사리 1개, 어묵 3장, 대파 1/2대, 유부 약간, 고추장아찌 약간, 물 600ml, 멸치다시다 1/2스푼, 쯔유 2스푼, 꽃소금 약간

 

1. 냉동된 쫄면은 물에 넣고 가닥가닥 풀어주세요

  끓는 물에 쫄면을 넣고 1분 정도만 삶아준 뒤 찬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2. 대파는 어슷 썰고, 유부는 채 썬 거면 그냥 사용하고 통으로 된 거면 굵게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고추장아찌는 잘게 다지거나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3. 물 600ml에 다시다 1/2스푼과 쯔유 2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이때 간을 보고 부족하면 꽃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4. 쫄면과 어묵을 넣고 끓여주다가 유부와 대파를 올려서 한소끔 끓여주세요

  대파의 숨이 살짝 죽고, 쫄면이 다 익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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