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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즐겨보는 1박 2일에서 60계 치킨의 신메뉴 짜장계란치킨이 나왔었어요
멤버들이 무척이나 맛있게 먹으니 옆에 있던 아들이 먹어보고 싶다네요
그 말을 잊지 않고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네식구라 한 마리로는 부족할 것 같아 짜계치와 다른 치킨도 주문했죠
치킨 두마리 시키니 5만 원...ㅠ
너무 비싸요...
그래도 신메뉴가 궁금하다니 한번 시켜줘야죠
주문하고 1시간 정도 걸린다더니 3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60계 치킨은 콜라가 펩시군요
치킨무와 치밥용 소스도 들어있습니다
치밥용 소스인데 아들은 꼭 치킨이 남아야 치밥을 먹는 줄 알아요
치킨을 다 먹으니 치밥용 소스는 못 먹겠다며 다음에 먹겠다네요
짜장계란치킨이라는 이름답게 치킨이 짜장소스에 버무려져 있습니다
짜장이 살짝 느끼할 수 있어서인지 꽈리고추와 통마늘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프랜차이즈지만 지점마다 소스를 묻히는 정도는 조금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곳은 소스를 많이 묻히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닭가슴살처럼 퍽퍽한 부분은 소스맛으로 먹는데 소스가 살짝 부족했다는....
아들과 신랑은 맛이 나쁘지 않다며 잘 먹더라고요
외출했다 돌아온 딸내미도 맛있다며 잘 먹네요
하지만 다들 60계 치킨의 크랑이 치킨이 더 맛있는 것 같다며 다음엔 크랑이 치킨을 주문하겠답니다
한 마리로는 역시 너무나 부족합니다
짜계치를 거의 먹어갈 때쯤 다른 치킨도 도착해서 먹었답니다
배달료가 4,500원... 다행히 배달쿠폰 있으니까 먹었지 안 그랬음 주문 안 했을지도 몰라요
배달비가 이렇게나 비싸다니.... 예전에 배달앱 없었을 땐 치킨, 짜장은 그냥 주문하면 배달비 없이 가져다줬는데 배달앱 생기고는 배달비가 너무나 비싸졌어요
시대가 발달하는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60계 치킨 짜장계란치킨은 쏘쏘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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