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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느지막이 일어나 브런치를 먹어줘야죠

일요일도 삼시세끼.... 안돼요

오늘 저희 집 브런치는 베이글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여기에 베이컨만 구워서 커피와 같이 먹으면 근사한 브런치 완성입니다

 

준비재료 (2인분)

베이글 2개, 계란 2개, 우유 4T, 설탕 1T,  버터 1T

계란 2개에 우유와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베이글은 가로로 2등분 한 다음 4 등분하여 총 8개를 만들어줍니다

베이글이 2개니 16조각 되겠습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베이글을 계란물에 입혀 익혀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프렌치토스트입니다

보통 식빵이 좀 오래되거나 딱딱해지면 만드는데 이번엔 냉동실에 오래 쟁여둔 베이글을 이용했습니다

마무리로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려주었습니다

계란물에 설탕을 넣었지만 그다지 달지 않아요

단맛을 좋아하시면 꿀이나 올리고당,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드시면 좋습니다

 

식빵은 계란물에 담갔다가 바로 빼서 구워야 부드럽잖아요?

베이글은 베이글자체가 쫀쫀해서 계란물에 오래 담가도 풀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오히려 프렌치토스트로 만드니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 전 식빵으로 만든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더라고요

 

남은 계란은 스크램블처럼 만들었지만 달달한 스크램블은 적응이 잘 안 되네요 

짭짤한 베이컨까지 곁들이고 커피와 함께면 정말 근사한 브런치가 완성됩니다

 

 

아직도 냉동실에는 베이글이 10개 이상 남아있어요

매일 프렌치토스트를 만들 수 없으니 또 다른 메뉴로 만들어 소진해야겠습니다

휴일 브런치엔 베이글 프렌치토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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