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은행금리 / 72의법칙

요즘 은행 대출금리가 오른다고 하더니 예금금리도 오르고 있나봅니다

오늘 새마을금고에서 온 문자에서는 12개월 정기예탁금 확정금리 2.5%로 특판하고 있습니다

일반 은행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예금금리네요

은행, 새마을금고,신협등 다양한 금융권의 예금금리를 확인해보고 안전하게 저축하세요

 

2021년 11월 15일자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조회해본 예금상품금리비교입니다

요즘처럼 예금금리가 소비자물가를 못 따라갈 경우에 은행에 예금을 예치하기만 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거죠

 

조회할때 보니 단리와 복리이자가 있습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면 원금과 이자를 그대로 재예치함으로써 원금에 대한 이자는 물론 이자에 대한 이자가 생기도록 만드는것이 바로 복리에요

재테크 전문가들도 부자가 되기 위해 종잣돈이 필요한데 어느정도 모으면 산꼭대기에서 굴리는 눈덩이와 같이 어느정도 규모에 이르면 불어나는 속도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아인슈타인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복리이다!"라고 이야기했어요

복리와 시간이 결합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여기서 복리와 관련해 중요한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72의 법칙

72의 법칙은 복리를 활용해 원금을 2배로 늘리는데 필요한 시간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계산법은 단순합니다. 72를 복리 이자율로 나누면 됩니다

만약 6%의 복리 이자율이 적용된다면 72를 6으로 나눈 값인 12, 12년 후에는 원금이 2배가 되는 것이죠

반대로 원금을 2배로 만들고 싶은 시간으로 72를 나눈다면 필요한 복리 이자율이 나옵니다

12년만에 원금을 2배로 만들고 싶다면 72를 12로 나눈 6%의 이자율로 돈을 맡기면 됩니다

지금같은 저금리 시대일수록 작은 금리차이에도 민감해질수 밖에 없는데요

1%의 이율로 원금을 2배로 만들기 위해서는 72시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2%라면 그 시간은 72년의 절반인 36년으로 단축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요즘은 2%도 되지 않는 예금금리가 많아 저축보다는 투자에 눈을 돌리는건 당연한 시대요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작정 투자를 하기에 앞서 열심히 일해서 종잣돈을 저축으로 모으고 그동안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서 안전한 투자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