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주말마다 골프채 커버 한두 개씩은 짜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골프채커버 하나 완성했는데요. 무지 옆에 항상 있는 콘입니다

유튜버 Lena아뜰리에님 동영상 보고 만들었는데 모양이 잘 나와서 기분 너무 좋아요

아이들도 너무 귀엽다며 얼굴이 완성되어갈때즈음 다 완성되면 자기한테도 꼭 보여달라고 하더라고요

골프채 우드와 유틸리티가 들어갈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 집 우드는 좀 커서 그런지 안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유틸리티를 넣어봤는데 아주 잘 맞습니다

처음 만든 건 몸통이 좀 짧아 두 번째 만들 땐 몸통을 길게 만들었어요

손뜨개의 장점은 길이, 크기 조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는 거죠

근데 전 크기 조절이 잘 안 되더라고요. 초보니까요 

그동안 골프채 커버 짠 게 라이언, 어피치, 네오, 콘인데 어피치 빼고는 모양이 다 잘 나왔어요

그래서 어피치는 다시 짜주겠다고 했어요

모양이 안 예쁘니 같이 놓아도 안 예쁘더라고요

신랑이 골프 치러 가면 주위에서 예쁘다고들 하면서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도 뿌듯합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어피치 다시 짜는 것도 곧 시작해서 모양 제대로 나오게 해야죠

 

 

728x90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