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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콩나물입니다 그래서 마트가거나 채소과일가게에 가면 꼭 콩나물 1봉은 집어와요 뭐라도 해먹겠지 싶어 말이죠 냉장고를 비워야 김장을 담글 수 있을 것 같아서 냉파요리 만들어보았습니다 냉동실에 쟁여두는 어묵을 꺼내어 어묵콩나물찜을 만들었어요 아귀찜, 동태찜등 찜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그런 뚱뚱한 콩나물은 없지만 일반 콩나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콩나물어묵찜 준비재료 어묵 4장, 콩나물 1봉, 양파 1/2개, 대파 1대,식용유 3T, 참기름, 통깨 양념 : 굴소스 2T, 멸치액젓 1T, 설탕 1T, 고춧가루 3T, 다진 마늘 1T, 후추 넉넉하게 콩나물이 기므로 어묵도 길쭉하게 잘라주세요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길게 반자른 후 4,5cm 길이로 숭덩숭덩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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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요즘이라 오늘은 소고기 뭇국을 끓였습니다 같이 먹을 반찬으로는 콩나물냉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엊그제 쫄면을 만들고 남은 콩나물, 오이, 당근이 꽤 남아있어서 무얼 만들까 하다가 냉채 만들면 맛있을 것 같아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입맛 없을때 새콤달콤한 거 먹으면 입맛 돌잖아요? 신랑도 오랫만에 새콤달콤한 거 먹어본다며 맛있다고 하네요 거기까지만 하지... 도시락 싸 달라는 얘기는 왜 또 하는 건지... 물론 싸주려고만 하면 싸줄 수 있죠. 매일 8시까지 출근해야하는 신랑 점심 도시락은 사실 좀... 9시까지 출근이면 싸줄수 있을 텐데 8시까지 출근하려면 제가 도시락 싸기 위해 6시에는 일어나야 한단 얘기죠 아직은 제가 힘듭니다. 우선은 저녁과 주말에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