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겨울방학입니다 삼시 세 끼를 챙겨줘도 중간에 간식을 줘야 합니다 오늘의 간식은 참치크로와상샌드위치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참치를 넣어 아주 맛있답니다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좋은 점이 싫은 건 넣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딸내미는 채소를 이로 자르기 힘들어해서 채소 빼고, 토마토 역시 안 먹기에 과감히 뺐습니다 오로지 참치샐러드만 넣고 만든 참치크로와상샌드위치입니다 참치크로와상 샌드위치 준비재료 크로와상 4개, 치커리 조금, 토마토 1/2개, 참치캔 1개, 다진 양파 1/2컵, 레몬즙 2t, 마요네즈 1/3컵, 설탕 1/2t, 소금, 후추 약간씩, 캔 옥수수 1/2컵 소스 - 마요네즈 3T, 머스터드 1T 참치는 기름 빼주세요 양파는 다져서 물에 담근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캔 옥수수는 체에 분..

역시 일요일은 편히 쉬고 싶은 요일입니다 아무리 전업주부라 해도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요리하려니 힘들어요 날씨도 더우니 편하게 아점 먹자~ 밥은 먹어야하니 면에 주먹밥 어때? 했더니 좋다네요 아이들은 불닭볶음면으로 사발면으로 먹고, 저와 신랑은 육개장 사발면 ㅋ 그래서 전 주먹밥만 만들었습니다 구운 참치주먹밥 준비재료 (4인분) 밥 3공기, 참치 2캔, 마요네즈, 후추 약간씩, 간장 1.5T, 올리고당 1.5T 밥에 기름뺀 참기를 넣어 주고 마요네즈와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줍니다 마요네즈는 밥과 참치가 잘 어우러질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밥을 적당량 쥐어 둥글 납작하게 만들어주세요 밥이 부서지면 안되요~ 간장 1T와 올리고당 1T를 잘 섞어주세요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둥글 납작하게 만든 참치주먹밥을..

아침엔 비가 내리질 않더니 점심 이후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있어요 비 오는 날엔 역시 전이죠 버섯 중에 먹는 건 오로지 팽이버섯인 아들도 함께 먹을 수 있게 참치 넣고 팽이버섯 참치전 만들었어요 술안주로 먹기 위해 일부엔 청양고추도 넣어봤답니다 ㅎ 팽이버섯 참치전 준비재료 (2인분) 참치 통조림 150g 1캔, 팽이버섯 1봉, 대파 푸른 부분 2대, 청양고추 2개, 식용유 적당량 반죽 : 달걀 1개, 부침가루 6T, 물 6T, 설탕 1t, 다진 마늘 1t, 양조간장 1T, 후춧가루 약간 청양고추, 대파는 송송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후 송송 썰어줍니다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빼주세요 볼에 반죽재료 달걀, 부침가루 등을 넣고 뭉치지 않게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 이 반죽에 팽이버섯, 대파, 참치..

매일 아침을 다르게 챙겨줘야 하는 것도 정말 일이네요 아침에 우유를 잘 먹지 않는 딸내미는 시리얼, 빵보다는 밥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제가 편하자고 미니햄버거나, 토스트를 주는 거지 딸은 밥을 좋아라 해요 반찬도 다양하게 먹는 것도 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만들었어요 참치캔은 늘 집에 구비되어 있고, 참치마요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참치주먹밥 만들었습니다 대략 15분~20분 정도 걸려 아침에 조금만 일찍 일어나 신경 쓰면 밥을 줄 수 있습니다 참치주먹밥 준비재료 (2인분) 밥 2 공기(소금 1꼬집, 참기름 1T, 깨소금 1T), 참치캔 150g(마요네즈 5T, 소금 2꼬집, 후춧가루 약간), 김가루 넉넉하게 참치캔은 체에 밭쳐 기름을 제거한 뒤 그릇에 담아주세요 거기에 마요네즈와 소금, 후춧..

양배추가 위에 좋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양배추쌈, 호박쌈등 쌈을 참 많이도 먹었어요 반찬이 여러가지 없을 땐 된장과 고추장에 각종 채소를 넣고 쌈장을 만들어 양배추나 호박잎에 싸서 먹으면 참 맛있었어요 그 생각이 나서 채소 가게 간 김에 양배추 한 통 사 왔습니다 다른 채소들에 비해 가격이 좀 저렴한 편입니다. 양배추 한 통에 2,500원이니까요 무게가 무거워 다른 무게 나가는 채소는 빼고 가벼운 채소 위주로 장 봐왔습니다 그냥 쌈장도 좋지만 지난 설에 친정과 시댁에서 엄청 챙겨 온 캔참치를 이용해서 삼삼하게 참치쌈장 만들었습니다 참치쌈장 준비재료 참치캔 3캔(300g),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5개, 된장 2T, 고추장 2T,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2T, 물 2컵, 설탕 2T,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