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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입니다 새해 첫날이니 첫날 아침은 떡국으로 끓였습니다 저는 떡국을 좋아하지만 신랑과 아들은 떡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저희 집에서는 늘 떡만둣국을 끓입니다 매번 사골육수에 떡하고 만두만 넣어 간단하게 끓였는데 오늘은 육개장떡만둣국으로 끓여보았습니다 얼큰하게 고춧가루,청양고추 넣고 우삼겹까지 넉넉하게 넣은 육개장떡만둣국입니다 육개장떡만둣국 준비재료 (4인분) 우삼겹 또는 차돌박이 400g, 떡 2컵, 만두 20개, 대파 3대, 생강 다진 것 1t, 고춧가루 5 스푼, 다진 마늘 듬뿍 1스푼, 사골육수 1L, 물 2컵, 멸치육수 3스푼, 후추 톡톡, 청양고추 1개, 계란 2개 대파는 세로로 반 자른후 5cm 정도로 잘라주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주세요 궁중팬을 달군후 우삼겹을 넣고 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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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엄마가 요리하는 거 좋아해서 참 좋대요 학교에서는 밥도 빨리 먹어야하고 반찬등도 그다지 맛없는데 엄마가 해주는 건 다 맛있다나요? ㅎ 매일 요리책이나 동영상등을 보면서 뭘 해 먹어야 되나... 궁리한답니다 그중에서 고깃집에서 먹었던 된장밥이 떠오르더라고요 된장찌개도 집에서 끓이긴 하는데 한번 끓이면 너무 오래 두고 먹게 되기에 딱 한 번만 맛있게 먹고 끝낼 수 있는 된장술밥을 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재료들 모두 집에 있기에 손쉽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된장술밥 준비재료 (2인분) 밥 1.5공기, 우삼겹 한 줌, 애호박 반개, 두부 반모, 양파 1/2개, 대파 2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1T, 된장 2T, 고추장 1T, 다시다 1t, 애호박과 양파는 깍두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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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밥 먹는 건 쉴 수가 없습니다 주부에게도 휴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배달음식을 주문해도 분리수거, 음식물 처리, 앞접시등은 또 치우고 해야 하니 밥을 해 먹는 것만큼 번거로운 일이긴 합니다 그러니 차라리 비싼 돈 내고 배달하느니 만들어먹는게 낫습니다 주말이니 오늘의 아점은 한그릇요리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우삼겹 1kg을 샀으니 그걸로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우삼겹 덮밥입니다 우삼겹 덮밥 준비재료 (4인분) 우삼겹 500g, 양파 1개, 청양고추 3개, 설탕 2T, 맛술 2T, 올리고당 2T, 간장 3T, 다진 마늘 1.5T 설탕 2T, 맛술 2T, 올리고당 2T, 간장 3T, 다진마늘 1.5T을 넣고 잘 섞어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양파는 도톰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마른 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