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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서울스카이 다녀오고 난 뒤 다녀온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이안 위례점입니다

저번에 위례에 있는 초밥집 다녀오고 살짝 실망했는데 이번엔 좀 나을까 해서 추천받아 다녀온 곳입니다

 

위치는 위례 중앙광장 쪽 노브랜드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바로 옆엔 설빙이 있네요 

저녁 10시까지 영업인데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 8시 40분쯤이라 9시 반까지 먹어야 한대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웨이팅 입력을 안 했는데 해야 했더라는...ㅠㅠ

여차저차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먹기 시작한 초밥

이미 너무 배가 고파 있어서 먹는 속도가 속도가 ㅋ

거의 영업 막바지 시간이다 보니 메뉴판에 있는 메뉴 전체가 올라가 있질 않더라고요

만약 남으면 난감하니까 그렇겠죠?

 

회전초밥의 메뉴들은 이렇습니다

직화구이 초밥이 많아서 전 좋았습니다

회초밥을 잘 못 먹는 저와 아들은 직화구이 초밥 위주로 먹었어요

신랑은 메뉴판을 보면서 없는 메뉴 중에 맛있는 것 참돔뱃살초밥을 따로 만들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육화 타다키 초밥인 줄 모르고 고기라 냉큼 집었는데 위만 익고 안쪽은 익질 않아서 신랑, 딸내미에게 토스~

새우직화초밥은 그나마 먹을 수 있었어요

 

아들과 제가 먹는 초밥은 새우, 계란초밥 위주였어요

중간에 있는 타코야끼가 먹고 싶은지 고른 아들

그런데 안에 밀가루 반죽만 있고 문어나 오징어가 정말 쪼끄맣게 들어있어서 실망했어요

타코야끼 맛집은 아니니...

이 아이들은 딸내미가 먹은 초밥들

식성이 아빠와 엄마 둘 다 닮아 다 잘 먹어요

신랑은 메뉴판 보면서 없는 거 계속 주문하고 딸내미는 있는 것 중에서 골라 마구 먹었어요 ㅋ

디저트류는 하나도 없어서 따로 달라고 해야 했어요

아들은 튀김이나 익은 초밥, 디저트류만 먹는데 별로 없어서 저번에 갔던 그 회전초밥집이 더 맞았고,

신랑과 딸내미는 여기가 더 낫다고 그러네요

가격적인 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어요

 

이곳은 포장도 되나 봅니다

집과 가까우면 자주 사달라고 할 것 같네요

다행인 건가... 싶네요 

신랑은 17 접시 정도, 딸내미는 12 접시 아들과 저는 합쳐서 12 접시....

와~ 그런데도 신랑은 집에 가서 라면을 끓여먹겠대요

뱃속에 거지가 들었나... 너무 먹어요

돈을 더 많이 벌어와야지 외식한 번하면 10만 원 훌쩍이니 원

저번에 간 회전초밥집에 비하면 조금은 나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그나마 나은 회전초밥집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오후 3시~5시는 피하시고, 오픈은 매일 11:30분이라고 합니다

다음엔 또 어떤 회전초밥집을 가봐야 하나~~ 가성비 좋은 곳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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