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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니 밑반찬 또 준비해줘야죠 뭐 평소에도 시간 내려면 충분히 낼 수 있는 전업주부이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주말이 편하긴 합니다 저번에 오이부추김치 담갔었는데요 딸내미가 이렇게 칼집이 들어간 오이소박이가 먹고 싶대서 다시 또 만들어보았습니다 칼집을 내나 네토막 내나 맛은 똑같은데 모양에 따라 맛의 느낌이 다르나 봅니다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오이소박이 준비재료 오이 6개, 양파 1개, 부추 1/3단, 물 3L, 굵은소금 4T 양념 : 고춧가루 6T, 다진 마늘 1T, 까나리액젓 3T, 새우젓 국물 2T, 매실액 1T 굵은소금을 이용해 오이 겉면을 닦아주고 물에 깨끗이 헹군 후 2등분 해주었습니다 3,4등분으로 해줘도 좋은데 보관하기 편하고 하나씩 꺼내어 먹기 쉽게 딱 2등분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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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냉장고 식재료 중 떨어지지 않는 게 바로 오이예요 김장김치는 시어서 땡기지 않고 신선하면서 상큼한 김치가 먹고 싶어서 오이소박이 만들었습니다 친정엄마가 파김치도 만들어줘서 먹고 있는데 오이소박이는 또 다른 맛이기에 주말을 이용해서 만들어보았어요 오이소박이나 오이부추무침이나 오이를 어떻게 써는가의 방법만 다를 뿐 맛은 똑같습니다 어찌 보면 오이소박이를 먹을 때 가위로 오이를 잘라야 해서 더 번거로울 수 있어요 그래서 그냥 오이를 세로로 4 등분해서 부추와 함께 무쳤습니다 갓 만든 오이부추무침, 오이소박이는 맛이 아주 좋답니다 원래도 오이소박이 만들면 익히지 않고 거의 생으로 먹기에 거의 생채와 같이 먹어요 오이와 부추만 있으면 언제든 만들어먹을 수 있는 오이부추무침 무척 쉬우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