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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마라 쌀국수 해 먹으려고 사둔 샤부용 소고기가 아직도 냉동실에 있습니다 신랑도 아이들도 샤부샤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대부분 여성분들이 샤부샤부를 좋아하는 만큼 저도 샤부샤부를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혼자 먹겠다고 만들수는 없기에 아이들, 신랑도 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만들었습니다 국물요리를 별로 안 좋아하니 국물없이 고기와 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층층이 쌓아 찐 소고기알배추찜으로 만들었습니다 마라 쌀국수 먹기 위해 산 알배추, 숙주도 남아있었기에 준비할 재료도 딱히 없었습니다 밀푀유 나베는 알배추 한장한장위에 소고기를 올리고 또 올리기를 반복한 뒤에 썰어서 차곡차곡 채우는 거잖아요? 만들기도 불편하고 소고기도 냉동된 건 안되니 차곡차곡 쌓지 않고 더 간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소고기알배추찜 준비재료..
Cooking/국,찌개,전골
2022. 4. 7.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