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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 챙겨주기가 참 힘듭니다

매일 같은 건 싫다 하니 하루는 빵, 하루는 삶은 달걀, 또 하루는 밥과 국, 반찬 이렇게 매번 바꿔가면서 줘야 해요

오늘 아침에 챙겨준 건 빵입니다

빵 위에 스프레드를 발라서 올려주었는데요

요즘 계속 SNS에서 보이는 그릭요거트로 스프레드를 만들었습니다

만들기 엄청 간단하면서도 베이컨이 들어가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말이죠

대파베이컨 그릭요거트 스프레드 준비재료

그릭요거트 크게 3T, 베이컨 4줄, 대파 또는 쪽파 한 줌, 스테비아 약간, 후추 약간

 

베이컨은 얇게 잘라 마른 팬에 바삭하게 구운 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제거해 줍니다

대파 또는 쪽파를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그릭요거트 적당량 덜어낸 후 거기에 베이컨과 쪽파를 넣어줍니다

이때 그릭요거트보다 베이컨, 대파가 더 많다 싶을정도로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그럼 그릭요거트 양을 줄이면 되겠죠?

 

단맛이 아예 없기에 스테비아 살짝 넣어 단맛을 주고 베이컨이 들어갔기에 후추 톡톡 해주었습니다

 

바게트랑 비슷하지만 바게트는 아닌 빵... 이름은 모르겠지만 살짝 구웠어도 아주 부드럽더라고요

위아래면을 바삭하게 구운 후 대파베이컨 그릭요거트 스프레드를 발라줍니다

 

요런 건 커피와 함께 브런치로 먹어줘야 더 맛있는데 말이죠

아... 딸내미는 그래도 잘 먹는데 아들이 안 먹겠다네요 ㅠ

아무래도 파 때문인 것 같아요

 

아들은 다시 다른 걸로 준비해 주고 딸과 저는 대파베이컨 그릭요거트 스프레드 발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 말이죠

 

간단하게 브런치로도 즐길 수 있는 대파베이컨 그릭요거트 스프레드

늘 스프레드는 크림치즈로 만들어먹다가 그릭요거트로 만드니 또 새롭습니다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하시는 분들께도 좋을 것 같아요

꾸덕한 그릭요거트 맛도 꽤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 맛있게 한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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