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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챙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유퀴즈!입니다
어제도 역시나 챙겨보았는데요
예전엔 모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던 것들이 요즘엔 무슨 뜻이지? 하고 자꾸 찾아보게 됩니다
TV를 보더라도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어휘력도 높이면 좋잖아유~
어젠 광주광역시에서 천원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 나오셨는데요
유재석 님이 자원봉사자분들께 '거마비라도 드릴수 있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갑자기 거마비가 뭐지?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 같은데?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거마비(車馬費) - 이름그대로 수레와 말을 타는 비용(쓰다, 사용하다 비)이라는 뜻으로
쉬운 말로는 교통비로 표현합니다
ex) 나는 출장을 가기 전 회사에서 거마비를 받았다
유의어로는 교통비, 노자, 차비라고도 할수 있어요
앗! 또 여기서 노자가... ㅋ
사극에서 가끔 나오죠 노자돈이 어쩌고저쩌고...
여기서 노자는 먼 길을 떠나 오가는데 드는 비용을 말합니다
노자가 떨어졌다, 노자를 마련하다 정도로 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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