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정에서는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참 많이도 먹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된장찌개류는 많이 안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된장도 직접 담가서 주는데 말이에요 특히나 아이들은 된장찌개보다 김치찌개를 좋아해서 김치찌개를 좀더 자주 끓여요 하지만 된장찌개도 먹어줘야하니 이번엔 된장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소고기도 넣은 고깃집 된장찌개~~ 집에 있는 채소들 넣고 끓이니 재료들 딱히 살 필요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고깃집에서 먹던 그 된장찌개 맛 그대로 집에서도 끓여보았습니다 소고기 된장찌개 준비재료 소고기 국거리 한 줌, 참기름 1T, 무 5cm 1토막, 양파 1개, 두부 1/2모, 청양고추 4개, 대파 1대, 된장 2T, 쌈장 2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무는 작은 사이즈로 나박썰기해줍니다 양파는 무와 같..

아침저녁으로 정말 춥습니다. 가을인가 싶었는데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이런 때는 뜨끈한 국물 요리를 먹어줘야죠~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다양한 찌개와 국 요리들이 있지만 저는 비지찌개도 좋아라 해요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지만 제가 좋아해서 가끔 만들어요 신랑도 좋아하니 같이 먹으면 됩니다 ㅋ 비지찌개 준비재료 콩비지 1컵, 김치 1컵, 돼지고기(찌개용) 200g, 새우젓 1/2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대파 1대, 홍고추 1개, 김치 국물 1/3컵, 들기름 2T, 참치액 1T, 물 적당량, 소금 약간 김치는 김칫소는 털어내고 한입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홍고추는 모양대로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아주세요 겉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김치를 넣고 볶..

결혼 전에는 친정엄마가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참 많이 끓여주셨어요 하지만 결혼 후에는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냄새도 냄내고 말이죠 그러다 요즘에 신랑이 50대가 되면서 건강에 무지하게 신경 써서 된장찌개, 청국장찌개를 자주 끓이게 되었어요 청국장찌개는 청국장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청국장으로 준비해서 끓였어요 고기도 같이 넣고 더 맛있게~~ 신랑은 물에 빠진 고기 싫어하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전 좋으니 넣고 끓입니다 따로 고깃감을 준비하지 않고 냉동실에 있던 샤부샤부용 소고기 이용해서 끓였습니다 청국장찌개 준비재료 소고기 샤브용 or 차돌박이 200g, 청국장 300g, 된장 2/3T, 신김치 1컵, 두부 1/2모, 양파 1개, 애호박 1/2개, 고춧가루 2T,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