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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딸 때문에 엄청 화가 나서 이웃언니에게 김밥 싼 것도 줄 겸 전화를 했어요 마침 제생각을 했다더라고요 눈도 소복이 왔는데 커피 한잔 하자고 할까? 하면서 말이죠 아이들 방학하고 돌밥 돌밥이어서 내내 못 만났는데 다행히 시간이 맞아 2시간 정도 커피를 마실 시간이 되겠더라고요 저도 수다로 화를 좀 풀고 싶어서 언니와 커피한잔 했습니다 근처에서 마시는것보다는 언니가 차 타고 갈만하다고 딱 2시간만 무료주차가 되는 곳이 있다며 그곳으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카페인데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너무나 좋은 카페였어요 사람을 많이 만나는것도 아니고 이제 아이들도 커서 엄마들의 모임도 많이 없거든요 그래서 카페 갈일이 별로 없는데 언니 덕분에 좋은 카페에 가게 되었어요 상호 : 카페..
외식 하자
2024. 2. 23.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