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딸내미 중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신랑은 어제부터 부산출장이라 부득이 졸업식에 오질 못했어요 그래서 아들과 함께 누나 졸업식에 다녀왔죠 졸업식 후 점심 먹으러 가는데 뭘 먹을지 생각해 두랬더니 돈가스가 먹고 싶대요 우리 땐 졸업식엔 자장면이었죠 요즘은 평소에도 워낙 잘 먹어 졸업식이라고 딱히 먹고 싶고 그런 건 없나 봐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돈가스집에 다녀왔습니다 가고 싶은 돈가스집이 내부 수리 중이라 다른 돈가스 집을 찾아보던 중 이미 가본 적이 있던 체인점인 삼백돈 돈가츠에 갔습니다 예전에 지인과 함께 다른 지점엘 갔던 적 있었는데 그다지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돼지고기 냄새도 나서 뭐 별로네?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안 가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엔 아이들은 한 번도 먹어본 적 없기에 성남 ..
외식 하자
2024. 1. 12.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