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장한다고 어제 시장에 가서 재료들 사면서 밀떡도 사 오려고 했는데 점심때임에도 벌써 다 팔렸다고 하더라고요 쌀떡은 두꺼워서 싫다고 했는데 어쩌지? 고민고민하다가 안 해주는 것보다는 해주는 게 나을 것 같아 좀 가늘게 나온 쌀떡볶이 사 왔어요 조금인데도 2,500원.... 이번 금요일에 아파트 장에서 꼭 밀떡을 사야겠어요 어렸을 적에도 진짜 자주 먹고 좋아했던 떡꼬치 요즘은 떡꼬치보다는 소떡소떡이 더 유행이죠? 쌀떡 두꺼운 거에 비엔나소시지 번갈아 끼워 이 소스 바르면 된답니다 소스 좀 많이 만들어놔서 냉장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만들면 되니 한번 만들 때 조금 많이 만들어두시면 편합니다 준비재료 떡볶이 떡, 식용유, 꼬치 양념장 (대략 450ml 분량) : 토마토케첩 6T, 물엿 6T, 고..
초간단 메뉴 시금치무침입니다. 시금치는 요즘이 제철입니다. 한여름에 시아버님 제사가 있는데 그때 시금치 한 단에 5,000원이나 합니다 비싼 것도 비싼 거지만 맛도 없어요. 제가 오늘 산 시금치는 섬초예요 섬초는 일반 시금치와는 다르게 생겼어요 반듯반듯하게 생긴 것이 아닌 넙적하게 생겼습니다 손질이 안되어 손질하는데 뿌리 부분에 연보랏빛이 돈 게 보입니다 섬초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비금도에서 재배되는 재래종 시금치를 말합니다 비금시금치라고도 합니다. 비금도 내에서 소비하기 위해 심다가 맛이 좋다고 알려지면서 1980년대부터 상업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어요 10월 말 ~3월까지가 제철로 일반 시금치에 비해 길이는 짧고 연보라 뿌리 색으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한동안 샌드위치만 만드니 식빵 소진이 금방금방 되었는데요즘에 샌드위치에 잠시 소강상태입니다남은 식빵으로 프렌치토스트도 만들어먹고 푸딩도 만들어먹고 있습니다윗면은 바삭하고 아랫면은 보들보들한 식빵 푸딩 만들어보았어요 준비재료식빵 2장, 달걀 2개, 우유 1/2컵, 설탕 1T, 계핏가루 살짝, 슈가파우더, 각종 견과류(취향에 따라) 식빵은 사각형 모양이나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세요그릇에 달걀,설탕,우유,계피가루를 넣고 가볍게 저어줍니다 썰어둔 식빵을 오븐용기에 옮겨 담고 달걀물을 부어줍니다이때 건포도나 견과류를 추가로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는 식빵 푸딩을 즐기실 수 있어요 180도에서 10분간 구워주었습니다계란물을 더 많이 넣어도 좋..
휴일에는 카레~~ 가 좋지요 만들기도 쉬워서 요리 초보도 쉽게 맛있게 잘 만들 수 있죠 저희 집 아들은 채소를 먹지 않아 깍둑썰기를 안 하고 채 썰어서 만들었는데 요즘엔 또 그게 싫대요 감자, 양파, 당근 그나마 카레니까 먹지 안 그럼 당최 채소를 먹질 않아요 이번에는 다른 블로거님의 레시피를 보고 만든 카레입니다 채소를 모두 갈아 채소가 보이지 않아 아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말이죠 준비재료 분말 카레 1봉, 식용유 2T, 양파 큰것 1개, 당근 1/2개, 무 2줌, 표고버섯 4개, 물 300ml, 우유 300ml, 토핑 : 소시지, 냉동새우 적당량, 다진마늘 1t, 버터 1T, 양파, 당근, 표고버섯은 채썰고, 무는 나박나박 썰어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넣고 양파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흐물거려 살짝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