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전에는 친정엄마가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참 많이 끓여주셨어요 하지만 결혼 후에는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냄새도 냄내고 말이죠 그러다 요즘에 신랑이 50대가 되면서 건강에 무지하게 신경 써서 된장찌개, 청국장찌개를 자주 끓이게 되었어요 청국장찌개는 청국장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청국장으로 준비해서 끓였어요 고기도 같이 넣고 더 맛있게~~ 신랑은 물에 빠진 고기 싫어하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전 좋으니 넣고 끓입니다 따로 고깃감을 준비하지 않고 냉동실에 있던 샤부샤부용 소고기 이용해서 끓였습니다 청국장찌개 준비재료 소고기 샤브용 or 차돌박이 200g, 청국장 300g, 된장 2/3T, 신김치 1컵, 두부 1/2모, 양파 1개, 애호박 1/2개, 고춧가루 2T,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T,..
Cooking/국,찌개,전골
2022. 3. 3.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