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곧 김장철이 다가옵니다 올해는 친정에서 김장 안 하고 각자 집에서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김치 많이 먹는 편인데 말이죠 배추값이며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들의 가격이 심상치 않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얼마 전 시어머님이 배추 두 포기를 주셔서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겉절이로 선택했습니다 배추 속이 꽉 차지 않아서 포기김치보다는 겉절이가 나을 것 같아서 말이죠 신랑과 딸내미도 겉절이를 좋아해서 겉절이로 담갔답니다 겉절이 보면 흰 쌀밥이 생각납니다 익은 배추김치도 맛있지만 겉절이로 먹는 걸 좋아해서 종종 만들어먹는데 의외로 쉽답니다 배추 겉절이 준비재료 : 배추 1포기, 물, 굵은소금, 쪽파 양념 : 양파 1개, 붉은 고추 5개, 찬밥 2T, 고춧가루 6T, 멸치액젓..
Cooking/김치,장아찌
2021. 10. 3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