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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입춘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올 겨울은 눈이 와서 좋았습니다
겨울철 길거리 간식으로 군고구마,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고구마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가 제철입니다
고구마의 원산지는 북미로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콜럼버스가 아메리칸 인디언의 고구마 대접을 받았다는 일화가 전해고 있습니다
콜럼버스는 유럽에 돌아와 "맛은 밤 같고 모양은 감자 같은 것을 먹었다"라고 자랑했습니다
한반도에는 조선 영조 때 들어와 이후 서민의 구황작물 역할을 했습니다
고구마란 이름은 고구마가 처음 들어왔을 때 전라도 고금도에서 많이 재배해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고구마는 Sweet potato, 별칭은 감저로 감자와는 별개의 작물입니다
감자는 줄기를 먹는데 반해 고구마는 뿌리를 먹기 때문입니다
속이 노란 고구마는 옐로 푸드에 속하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중간 크기의 고구마 한 개를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하루 필요량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을 항산화, 항암물질로 일반적으로 노란색이 짙을수록 베타카로틴이 더 많습니다
고구마 효능
비오틴 - 모발의 성장과 재생에 기여하는 수용성 비타민 함유
베타카로틴 - 항산화 효과, 활성산소 억제, 두피의 노화를 막아 윤기 나는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도움
비타민A- 생체막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
식이섬유 - 변비, 대장암, 비만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펙틴
칼륨 -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
플라보노이드 -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암,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
비타민C - 100g당 25mg 함유, 면역력 높이고, 감기 예방
고구마 섭취방법
바로 캔 고구마는 수분이 많고 숙성이 덜 돼 단맛이 떨어집니다.
당도를 높이는 방법은 열흘 가량 두어 숙성시킵니다
껍질째 먹으면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소화가 잘되고 속 쓰림과 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궁합이 잘 맞는 식품 - 김치, 무즙
고구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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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신장질환이 있다면 고구마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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