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양념소갈빗살을 먹을 때 자칫 느끼할 수 있어서 상큼하면서 새콤달콤한 오이초무침도 함께 만들었어요 오이가격이 좀처럼 내리질 않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오이를 먹어야겠기에 1개에 1,000 원하는 오이를 사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하기에 요리초보도 아주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오이초무침 준비재료 오이 2개(소금 1/2스푼, 설탕 1.5스푼, 식초 2스푼), 양파 1/2개, 대파 1대 양념 - 다진마늘 1/2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간장 1스푼, 통깨 약간, 청양고추 1개 오이는 반갈라 어슷썰기로 살짝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볼에 담은후 소금 1/2스푼, 설탕 1.5스푼, 식초 2스푼을 넣고 10분간 절여줍니다 오이를 절이는동안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세로로 반가른 후 4,5cm 정도..
설날에 받은 소고기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냉장실이든 냉동실이든 너무 오래 두면 좋지 않을 것 같아 빨리 소비하기 위해 이틀에 한 번은 소고기요리 해서 먹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소갈비살을 먹었는데요 그냥 구워먹는건 너무나 식상해서 조금 다르게 양념갈비로 만들어먹었습니다 레시피 찾아보다가 인스타에서 간장 넣지 않은 소양념갈비를 보게 되었어요 양념갈비인데 간장을 넣지 않는다고? 그런데도 맛있다고? 궁금해서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들기는 엄청 쉽답니다 소양념갈비 준비재료 소갈빗살 1kg , 깨, 쪽파 또는 부추 (옵션) 양념 : 배 1/2개, 대파 1대, 마늘 2스푼, 꿀 2스푼, 설탕 1스푼, 미림 2스푼, 참기름 2스푼, 맛소금 1/2스푼, 후추 톡톡 양념재료들은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특별한 재료는 ..
명절에 친정엄마가 코다리찜을 해주셨어요 사촌이모가 식당엘 다녔었는데 식당에서 만드는 코다리찜을 배웠다네요 조청이 아주 많이 들어간다며 만들어주셨는데 맛있더라고요 아... 그렇구나... 그렇게 만드는 거였어 그래 맛있으면 됐지~ 물엿보다는 조청이 좀 더 건강한 단맛이니까 맛있게 먹자 싶었어요 신랑은 육고기보다 바다고기를 좋아라 해서 코다리찜 해주니 신나서 숨도 안 쉬고 먹더라고요 아주 맛있는 코다리찜 만들기도 아주 쉽답니다 코다리찜 준비재료 (4인분) 코다리 큰 거 2마리(작은 거 3마리), 양파 1/2개,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조청 250g, 물 30g, 고춧가루 3스푼, 생강 다진 것 1/2스푼, 식용유 30g, 진간장 80g, 다진 마늘 2스푼 조청 250g 먼저 덜고 그 위로 양념재료들 모두..
어제오늘 날씨 실화인가요? 너~무 추워요 그나마 어제보다 나은 게 바람이 안 불어 좀 덜 춥게 느껴진다는 거죠 오늘 같은 날에는 뜨끈한 잔치국수 먹어줘야 해요 점심에 먹은 잔치국수예요 어묵 잔치국수를 자주 만드는데 이번에는 김치도 넣고 고춧가루도 넣어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묵잔치국수 준비재료 (4인분) 소면 400g, 물 1리터, 멸치장국 120ml, 어묵 5장, 양파 1개, 김치 한 줌,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계란 2개,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설탕 2스푼, 진간장 4스푼, 참기름 2스푼 멸치육수 내기 귀찮고 번거로울 때는 오뚜기에서 나오는 멸치장국 자주 사용합니다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해요 그래서 육수는 멸치장국으로 미리 만들어주세요 어묵은 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