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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솥밥 레시피 솥밥 하는 법 버터명란솥밥

10안다미로06 2024. 11.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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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면 일주일에 하루는 같이 밥 먹어야죠~

신랑도 있는 일요일이기에 맛있는 밥 만들어봤습니다

신랑과 딸이 좋아하는 명란을 가지고 명란솥밥 만들었어요

 

명란솥밥 준비재료 (2인분)

쌀 300g, 물 360ml, 다시마 1장, 멸치액젓 1스푼, 버터 2스푼, 명란 140g, 마늘 10알, 표고버섯 5장, 진간장 1스푼, 쪽파 15줄기, 부추 반줌, 들기름 1스푼

 

 

쌀은 깨끗이 씻은후 물기를 빼고 쌀을 담은 볼에 물 360ml와 다시마 1장과 멸치액젓 1스푼을 넣어서 준비해 줍니다

마늘은 씻고, 표고버섯은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표고버섯이 별로 없어 저는 느타리버섯을 조금 더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밥을 지을 솥에 버터를 넣고 녹이다가 명란 150g을 넣고 볶아주세요

겉면이 익으면 명란을 빼줍니다

 

 

남은 버터에 마늘과 버섯을 넣고 진간장 1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버섯의 숨이 죽으면 불려놨던 쌀과 물을 모두 붓고 물이 끓을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물이 끓으면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12분간 끓여줍니다

 

 

밥이 끓는 동안 쪽파와 부추를 쫑쫑 썰어 준비해 주세요

12분 뒤 밥이 다 되었으면 부추와 쪽파 그리고 익혀둔 명란을 차례로 올립니다

 

 

마지막에 들기름 1스푼을 넣은 후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10분간 뜸을 들여주면 명란솥밥 완성입니다

 

 

10분 뒤 뚜껑을 열고 잘 섞어주면 됩니다

초록한 쪽파와 부추 그리고 짭조름한 명란까지~

간이 이미 되어 있어 따로 양념장은 필요 없어요

딸내미는 버터가 신의 한 수라고 합니다

구운 마늘도 너무 맛있다며 잘 먹네요

취향에 따라 명란을 완숙으로 익혀도 좋아요

하긴 명란은 그냥 생으로도 먹으니까요

 

저는 안 먹지만 신랑과 딸이 너무나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 좋습니다

특히 신랑은 뭘 해달라는 메뉴가 없는데 명란은 가끔 얘기해요

이렇게 솥밥으로 해주니 다른 반찬도 필요 없고 좋습니다

일주일에 같이 먹는 밥은 하루뿐이라 맛있는 거 해주고픈 마음

명란솥밥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명란솥밥 레시피 정리

 

쌀 300g, 물 360ml, 다시마 1장, 멸치액젓 1스푼, 버터 2스푼, 명란 140g, 마늘 10알, 표고버섯 5장, 진간장 1스푼, 쪽파 15줄기, 부추 반줌, 들기름 1스푼

 

1. 쌀은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쌀을 담은 볼에 물 360ml와 다시마 1장과 멸치액젓 1스푼을 넣어서 준비해 줍니다

2. 마늘은 씻고, 표고버섯은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3. 밥을 지을 솥에 버터를 넣고 녹이다가 명란 150g을 넣고 볶아주세요

   겉면이 익으면 명란을 빼줍니다

4. 남은 버터에 마늘과 버섯을 넣고 진간장 1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버섯의 숨이 죽으면 불려놨던 쌀과 물을 모두 붓고 물이 끓을 때까지 계속 저어줍니다

5. 물이 끓으면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12분간 끓여줍니다

6. 밥이 끓는 동안 쪽파와 부추를 쫑쫑 썰어 준비해 주세요

7. 12분 뒤 밥이 다 되었으면 부추와 쪽파 그리고 익혀둔 명란을 차례로 올립니다

8. 마지막에 들기름 1스푼을 넣은 후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10분간 뜸을 들여주면 명란솥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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