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대패삼겹덮밥, 대패삼겹살요리, 대패삼겹볶음 한그릇음식
일요일은 저도 밥을 하기 싫습니다
주중에도 밑반찬, 저녁도 하고 아침도 신경 썼기에 주말만이라도 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신랑도 아이들도 저만 바라보고 있으니 아점으로라도 챙겨줘야겠기에 다른 반찬 필요 없는 한그릇음식으로 골라봤습니다
냉동실에 늘 있는 우삼겹과 대패삼겹~~
대패삼겹살로 대패삼겹덮밥 만들어보았습니다
양배추대패삼겹덮밥 준비재료 (3인분)
대패삼겹살 600g, 양배추 300g, 깻잎 또는 상추 6장, 계란 노른자 3개, 굴소스 2스푼, 간장 3스푼, 맛술 3스푼, 물엿 3스푼, 설탕 2/3스푼
굴소스 2스푼, 간장 3스푼, 맛술 3스푼, 물엿 3스푼, 설탕 2/3스푼을 그릇에 담고 설탕이 녹을정도로 잘 섞어주세요
양배추는 얇게 썰어주세요
깻잎이나 상추도 역시 얇게 채썰어줍니다
대패삼겹살을 팬에 넣고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8,90% 정도 익었다면 여기에 위에 섞어둔 소스를 넣고 2,3분 볶아줍니다
소스가 고기에 배어들었다면 고기를 덜어내고 남은 기름과 소스에 얇게 썬 양배추를 넣고 한숨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밥을 그릇에 담고 볶은 양배추를 올리고 그 위에 볶아둔 대패삼겹살을 올린 후 초록색의 상추나 깻잎을 올린 후 중간에 달걀노른자를 올려주세요
깻잎이 없어 상추를 올렸는데 나름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에는 깻잎이 더 맛있다는 거~~ 딸내미가 다음엔 꼭 깻잎 올려달라고 하네요
맛있는지 물어보니 삼겹살 is 뭐든 이랍니다
아주아주 맛있다며 잘 먹은 아들, 딸, 신랑
아들은 채소를 먹지 않아 밥과 고기만 줬고, 신랑과 딸은 양배추도 듬뿍 올려주었는데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휘리릭 먹을 수 있는 한그릇음식 양배추대패삼겹덮밥
주말엔 간단하게 대패삼겹덮밥 어떠세요?
정리
대패삼겹살 600g, 양배추 300g, 깻잎 또는 상추 6장, 계란 노른자 3개, 굴소스 2스푼, 간장 3스푼, 맛술 3스푼, 물엿 3스푼, 설탕 2/3스푼
1. 굴소스 2스푼, 간장 3스푼, 맛술 3스푼, 물엿 3스푼, 설탕 2/3스푼을 한데 넣고 잘 섞어둔다
2. 양배추와 깻잎, 상추는 얇게 채 썬다
3. 달군 팬에 삼겹살을 넣고 8,90% 정도 익힌 후 섞어둔 양념을 넣고 양념이 살짝 줄을 때까지 3분 정도 볶아준다
4. 고기 볶던 팬에 양배추를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 볶아준다
5. 그릇에 밥을 놓고 볶은 양배추 올리고, 고기 올리고 채 썬 상추나 깻잎을 올린 후 계란 노른자 올리면 완성